사람을 훔쳐가는 도둑

사람을 훔쳐가는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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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람을 훔쳐가는 고약한 도둑의 정체는 무엇일까?
“나는 아직 할머니에게 좋아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할머니를 도둑맞았어요”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를 잃은 열두 살 영소의 슬픔! 누가 할머니를 훔쳐갔나요?

영소는 엄마 지갑에서 돈을 슬쩍하는 것을 목격한 형의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빠의 주머니에서 담배를 몰래 훔쳐 형에게 바치는 담배 도둑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친구 민찬이의 사건에 연루되어 중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라는 협박까지 받게 되지요.
일이 꼬이고 꼬여 학교에서 담배 피우는 아이라고 지목되고 부모님에게 알려지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형사인 아빠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빠 친구가 근무하는 보건소에서 금연 교육을 받게 되면서 흡연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고 직접 흡연 못지않게 간접 흡연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폐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지독한 골초였고 영소 아빠도 형사라는 직업상 담배를 끊지 못하고 집에서는 엄마 눈을 피해 할머니 방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형 영대가 밤에 몰래 방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는 고스란히 할머니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평생 동안의 간접 흡연으로 인해 할머니는 페암에 걸리게 됩니다.
언제나 영소 편이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영소를 믿어주었던 할머니! 영소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수시로 했던 할머니! 그리고 아픈 중에도 자신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했던 할머니!
할머니를 보내는 날, 담배는 ‘사랑하는 사람을 훔쳐가는 도둑’이라고 하신 할머니의 말씀이 생각나면서 영소는 할아버지와 아빠, 형이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만들었다며 울부짖습니다.할머니가 남기신 엄마의 생일 선물과 아빠의 운동화, 형의 영양제, 영소의 침대와 책상 살 돈을 보는 순간 가족들은 오열을 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저자

박현숙

어렸을땐그림을잘그려화가가되고싶었던선생님은공책에만화를그리다보니자연스럽게이야기를만들게되었고,글을잘쓴다는말도듣게되었다.백일장에서상을받게되면서꿈이작가로바뀌었다.
대전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어동화작가가되었으며,한국문화예술위원회창작지원금을받았고,제1회살림문학상대상을수상했다.
지은책으로는《그집에서생긴일》《수상한아파트》《수상한우리반》《수상한학원》《할머니가사라졌다》《아디닭스치킨집》《지하철역에서사라진아이들》《국경을넘는아이들》《우리동네나쁜놈》《어느날목욕탕에서》등이있다.

목차

1.담배도둑
2.우리집안조상들은
3.사람을훔쳐가는도둑
4.민찬이가당한일
5.허리잘린담배
........
13.할머니를훔쳐간도둑

출판사 서평

보건복지부는최근흡연을시작하는연령이점점낮아지고있고,유치원때부터흡연예방교육을실시해야한다고생각하여어린이흡연예방캠페인을전개하고있습니다.
직접흡연이건강에나쁘다는것은당연히알고있을것입니다.그러나흡연자의옆에서간접흡연을하는사람도흡연자못지않게건강에치명적인영향을받는다는사실을알고있는지요?
〈사람을훔쳐가는도둑〉은학교에서하는금연교육과함께현실의초등학생들의눈높이에맞춘금연동화입니다.가족의소중함과행복한삶을위해서는건강해야한다는이야기가감동적으로전개되는작품으로,책을읽고나면자신도모르게금연의중요성을깨닫게될것입니다.
흡연은한번시작하면금연을한다는것은고통스럽고어렵습니다.흡연을시작하기전에흡연의나쁜점과금연의좋은점을구체적으로교육하고,알려주어어릴때부터금연은꼭필요함을인식했으면합니다.또한이동화를통해이미흡연을시작한청소년들은금연의계기가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