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장례식 - 아이앤북 창작동화 41

곤충 장례식 - 아이앤북 창작동화 41

$10.69
저자

원유순

저자:원유순

선생님은강원도산골에서태어나어린시절을산과들에서마음껏뛰어놀았습니다.어른이되어서는초등학교선생님과동화작가가되었습니다.작가생활을하는동안글쓰기공부를계속하여단국대학교대학원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지금은학교를퇴직하고어린이들을위해글을쓰고있습니다.그동안선생님은소천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등많은어린이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똥장군하고놀면안돼요?》《이야기아저씨청계천징검돌》《까막눈삼디기》《피양랭면집명옥이》《우리엄마는여자블랑카》《하이퐁세탁소》등이있습니다.



그림:조윤주

선생님은동덕여자대학교에서공예를공부하고,어린이들의순수한꿈과창의적인상상이담긴동화가좋아서책에그림을그리게되었습니다.

그린책으로는《흑기사황보찬일》《도둑교실》《만지지마!내몸이야!》등이있습니다.

목차

1.곤충대마왕
2.오,나의헐크!
3.나를알아야한다
4.백전백승의비결
5.어리버리신정수
6.최강자무명씨
7.비법을찾으러
8.곤충관찰대
9.곤충장례식

출판사 서평

줄거리
새봄이의반에서는곤충싸움이유행입니다.엄마를설득하여어렵게사슴벌레를분양받은새봄이는한때는단짝친구였지만라이벌이된동주의사슴벌레와곤충싸움을하기로합니다.
새봄이의사슴벌레헐크는동주의사슴벌레이순신과의결투에서장애벌레가되고맙니다.새봄이는사슴벌레를택배로받았을때기분좋았던생각은모두지워지고,장애벌레가된헐크가못마땅하고귀찮기만합니다.그리곤점점곤충돌보는일에소홀하게되고아예신경을쓰지않게됩니다.
어느날같은반친구정택이가키우던장수풍뎅이가죽었다는연락을받고새봄이는그동안까맣게잊고있었던헐크에게가봅니다.헐크는그만딱딱하게죽어있었습니다.정택이가장수풍뎅이를묻어주자고하자,죽은헐크를비닐에싸서가지고나갑니다.
새봄이는장수풍뎅이와사슴벌레를함께묻어주면서못된주인을만나서금방죽게된헐크에게미안한마음이들었습니다.새봄이는헐크를잘돌보지못한것을후회하면서눈물을흘리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