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 21

역주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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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종대왕과 그 학사들이 주석한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세종은 ≪자치통감강목≫을 중시하여 무려 100독을 하였으며, 역사에 뛰어난 대신大臣들과 학사學士들에게 명하여 이 책과 관련된 서적을 모아서 연구하여 주석하게 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이다. ‘사정전思政殿’라고 한 것은 세종대왕께서 경복궁景福宮 사정전思政殿에서 ≪자치통감강목≫을 연구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훈의訓義는 ‘의미를 해석한다’는 뜻으로 ≪자치통감강목≫에 주석을 단 것을 가리킨다.
본래 주희朱熹의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은 성리학性理學에 입각한 정통론적 입장에서 쓰인 강목체綱目體 사서史書로 조선시대 학자들의 역사에 대한 논의, 평가, 서술에 있어서 절대적 영향을 미쳤다.
서거정徐居正은 훈의에 대해, 당시 중국의 여러 서책을 참조하였으며 글자의 음과 해석, 구두句讀까지 상세히 갖추었는데, 이는 모두 세종대왕의 재량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며 그 정밀함은 고금에 없었다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저자

주희

성리학을확립시킨중국송나라의유학자이다.주자(朱子)라는존칭으로도불린다.자(字)는원회(元晦),중회(仲晦)이다.호는회암(晦庵),회옹(晦翁),운곡노인(雲谷老人)등여러가지가있다.중국복건성(福建省)우계(尤溪)에서출생했으며19세에진사가된후여러관직을지내면서맹자,공자등의학문에전념하였고주돈이,정호,정이등의유학사상을이어받았다.그는유학을집대성하였으며오경의진의를밝히고주자학을창시하여완성시켰다.

목차

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을발간하며
凡例
解說

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제33권하
梁簡文帝大?원년(550)~梁元帝承聖3년(554)/11
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제34권상
梁敬帝紹泰원년(555)~陳文帝天嘉원년(560)/95
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제34권하
陳文帝天嘉2년(561)~陳宣帝太建3년(571)/195

[附錄]
1.≪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21≫年表/287
2.≪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21≫地圖/303
3.梁나라世系表/310
4.陳나라世系表/311
5.西魏ㆍ東魏世系表/311
6.北齊世系表/312
7.北周世系表/312
8.≪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21≫參考書目/313
9.≪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21≫圖版目錄/317
10.≪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總目次(QR)/317
11.≪思政殿訓義資治通鑑綱目≫解題(QR)/317

출판사 서평

-국내최초완역
본서는≪자치통감강목≫과그주석을국내최초로번역하였다.더불어한중일韓中日에서나온≪자치통감≫연구서등을참조하여고사故事와인물人物,역사적사실과제도까지역주譯註로밝혀독자들의내용이해를도왔다.또한역사사건과관련된역사연표와지도뿐만아니라해당국가들의세계표世系表까지부록하였다.
≪자치통감≫은현재중국,일본,한국에서번역되었으나주석까지완역完譯되지는못하였다.이번우리나라의독자적인주석서인≪사정전훈의자치통감강목≫의완역을통해세종시기의동양학연구성과를알리는동시에한국학연구에도도움이되기를기대한다.


-≪사정전훈의자치통감강목21≫의구성
≪사정전훈의자치통감강목21≫은제33권하와제34권상ㆍ하에해당하며,시기적으로양梁나라간문제簡文帝대보大寶원년(550)에서진陳나라선제宣帝태건太建3년(419)까지를다루고있다.이시기는중국남북조시대의후반부에해당한다.
당시중국은크게양梁나라,북제北齊,북주北周로나누어졌다.북제와북주는화북華北지역을동서로분단하여서로대립하였다.특히북주의건국세력을역사상‘관롱집당關?集團’으로부르는데,관중지방의호족胡族과한족漢族이연합한집단이다.관롱집단은북주北周ㆍ수隋ㆍ당唐세왕조를열었다는점에서현대역사학자들의큰관심을받고있다.
강남지역의양梁나라에서는역사상대사건인후경侯景의난이한창진행중이었다.양나라는후경의난을겨우진압하는데성공하지만폐허가된수도건강建康을버리고강릉江陵으로천도하였다가서위西魏(북주의전신)의침입을받고강릉이함락되는지경에이른다.후경의난속에서성장한군벌인진패선陳?先은이를틈타양나라를무너뜨리고새로운왕조인진陳왕조를개창하게된다.
본서에서는원전본연의모습을통해생생한역사의세계로독자들을안내하여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