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대문화의 보고(寶庫)
《설문해자주(說文解字注)》는 후한 때 허신(許愼)의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청나라 단옥재(段玉裁, 1735~1815)가 30여 년에 걸쳐 해설을 달아 완성한 한자 형성의 비밀을 밝힌 역사적 명저이다. 《설문해자주》는 한자의 생성원리 외에도 다양한 고대문화를 담고 있다. 예컨대 표제자 ‘艾’자의 단옥재 주석에 “장화의 《박물지》에 ‘얼음을 둥글게 깎아 해를 향하여 높이 들고, 마른 쑥을 그 그림자에 갖다 대면 불을 붙일 수 있다.’라고 하였다.[見釋艸 張華博物志曰 削冰令圓 舉以向日 以艾於後承其影 則得火]”라는 구절이 있다. 장화는 약 2,000년 전 진(晉)나라(232~300) 때 사람임에도 이미 둥글게 깎은 얼음에 햇빛을 굴절시켜 초점을 맞추면 불을 붙일 수 있다는 돋보기의 과학적 원리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그밖에 《설문해자주》에는 물명(物名)과 초명(初名) 등 다양한 고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고대문화의 보고임이 확실하다.
《설문해자주(說文解字注)》는 후한 때 허신(許愼)의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청나라 단옥재(段玉裁, 1735~1815)가 30여 년에 걸쳐 해설을 달아 완성한 한자 형성의 비밀을 밝힌 역사적 명저이다. 《설문해자주》는 한자의 생성원리 외에도 다양한 고대문화를 담고 있다. 예컨대 표제자 ‘艾’자의 단옥재 주석에 “장화의 《박물지》에 ‘얼음을 둥글게 깎아 해를 향하여 높이 들고, 마른 쑥을 그 그림자에 갖다 대면 불을 붙일 수 있다.’라고 하였다.[見釋艸 張華博物志曰 削冰令圓 舉以向日 以艾於後承其影 則得火]”라는 구절이 있다. 장화는 약 2,000년 전 진(晉)나라(232~300) 때 사람임에도 이미 둥글게 깎은 얼음에 햇빛을 굴절시켜 초점을 맞추면 불을 붙일 수 있다는 돋보기의 과학적 원리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그밖에 《설문해자주》에는 물명(物名)과 초명(初名) 등 다양한 고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고대문화의 보고임이 확실하다.
역주 설문해자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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