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끼고 걸으면 좋겠다 (이진 시집 4)

팔짱끼고 걸으면 좋겠다 (이진 시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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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치열한 삶에 이진 시인이 주는 다정한 위로
나도 팔짱끼고 걸을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SBS 제2회 TV문학상을 수상한 이진 시인의 첫 시집 『손바닥 위에 지구별을 올려놓고』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네 번째 시집이다. 시인동네 시인 상 출신이기도 한 이진 시인은 오랜 무명과 시 쓰기의 고통을 이겨내고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시인이다. 어느 동료 시인은 이진 시인의 시를 가리켜 “전투를 마치고 돌아온 전사들이 피 묻은 칼을 무기고에 반납한 것 같은, 생이라는 전투의 치열함을 보여주는 시”라고도 했다. 누구에게나 삶은 한 번뿐이고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 이진 시인은 그것을 시로써 말하고 있다.
저자

이진

1995년계간‘시인과사회’가을호,시부신인상수상
1998년동아일보사발행월간‘신동아’34회논픽션공모당선
2000년SBS서울방송제2회TV문학상수상
2020년한국소설가협회‘한국소설’신인상수상
2006년소설집《잘했어!흰털》발행.당그래출판사
2013년시집《프라하일기-우블라젠키사람들》발행.샛강출판사
2016년시집《지우개도그림을그린다》발행.샛강출판사
2018년시집《서랍속의생》발행.샛강출판사
현재월요시동인지《시샘》동인

목차

시인의말

제1부
팔짱끼고걸을사람있었으면좋겠다|팔짱을끼고|바람만들기|주제파악|쓰레기|화단의아침|엘리베이터티브이|인연|아침의자|놀이|상고쳐요|만두먹기|교통사고

제2부
파도가바다에게|그들이말하길|미술수업|레드구피

제3부
만남|대리운전|문학수업1|문학수업2|문학수업3|옛날이야기1|소파|양로원가는길|어머니|여름1|여름2|지구탈출기|지구살이|참새|밤의일터에서|뉴스와팔자|이별의식|첫사랑|행방불명|여름3|행복지수|빈자리|나는것이사치스럽다면|의미|도화살

제4부
봄아이|쥐|보태기|낙서|법칙|인간예찬|종류|옥탑의방|태풍|성경에이르기를|엿보기|단발머리|여자의남자|우리사랑은|생각|바람의유혹|무덤|시체유감|새처럼,비처럼|봄의환상|옛날이야기2|만찬|그출발점|유일무이한그것|끓는물과컵의대화|휴식|사고|청첩장

출판사 서평

첫시집『손바닥위에지구별을올려놓고』이후3년만에내놓은네번째시집이다.시인동네시인상출신이기도한이진시인은오랜무명과시쓰기의고통을이겨내고활발하게작품활동을하는시인이다.어느동료시인은이진시인의시를가리켜“전투를마치고돌아온전사들이피묻은칼을무기고에반납한것같은,생이라는전투의치열함을보여주는시”라고도했다.누구에게나삶은한번뿐이고그래서더욱소중하다.이진시인은그것을시로써이렇게말하고있다.

팔짱끼고걸으면좋겠다
하늘과
땅과
구름과
풀꽃과
팔짱끼고걸으면좋겠다
너와
나와
그들과
그대와
팔짱끼고걸으면좋겠다
아침과
낮과
저녁과
그리고
새벽의시詩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