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민윤기 시인의 이 시집의 작품들은, 김춘수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박인환의 「자본가에게」 「인도네시아 인민에게 주는 시」, 김남조의 「조국」, 정공채의 「미팔군의 차」, 김수영의 「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 그리고 윤동주의 「또 다른 고향」 「한난계」 같은 작품들 연장선상에 있거나 수원水源을 함께 한다고 저자는 확신한다고 말한다.
표지에 마스크를 쓴 저자 사진을 실음으로써, 저자는 마스크로 상징되는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을 정면으로 들이받고 있다.
〈독자여, 미안하다〉는 머리말에서,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냉소적이다 삐딱하다 편견이 가득하다. 이런 ‘냉소적인’ ‘삐딱한’ 시대정신을 유지하면서도
희망의 신호를 아끼지 않는 반전의 내용이 감동적이다.
저자는 지금 꿇리지 않는 목소리로 묻고 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아니다.
진짜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까』 하고 묻고 또 묻고 있다.
표지에 마스크를 쓴 저자 사진을 실음으로써, 저자는 마스크로 상징되는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을 정면으로 들이받고 있다.
〈독자여, 미안하다〉는 머리말에서,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냉소적이다 삐딱하다 편견이 가득하다. 이런 ‘냉소적인’ ‘삐딱한’ 시대정신을 유지하면서도
희망의 신호를 아끼지 않는 반전의 내용이 감동적이다.
저자는 지금 꿇리지 않는 목소리로 묻고 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아니다.
진짜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까』 하고 묻고 또 묻고 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까 (민윤기 제7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