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양장)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양장)

$25.00
Description
도산 안창호와 뜻을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서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나라가 없고서는 한 집과 한 몸이 있을 수 없고, 민족이 천대받을 때 혼자만이 영광 누릴 수 없다.”

*통합과 화합과 조직의 리더 안창호의 업적들*
3개나 되던 임시정부를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통합
미국에서 직접 가져온 2만 5천 달러로 청사 마련
체계적인 지휘, 연락을 위해 연통제를 실시하고 교통국 설치
부상병 치료를 국제조직과 연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회 창립
독립운동 등을 알리기 위해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 창간

이 책은 1913년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을 위해 창립한 흥사단에 60여 년을 몸담아온 이만근 작가가 최초로 공개하는 도산 안창호와 독립의 길을 함께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애국지사들과 안창호 선생의 가족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가족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독립운동을 했는가는 부인 이혜련과 장남, 장녀와 조카와 조카사위까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과 독립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으로도 알 수 있다.
강남구신사동에는 도산공원이 있다. 그곳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과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부인 이혜련과 합장한 묘가 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은 헌신적인 독립운동과 민족 계몽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평생을 바친 혁명가로,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와 기관을 설립하고 이끌었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흥사단과 신민회의 창설, 상하이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대한 업적 뒤에는 수많은 동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다.

저자

이만근

저자:이만근
건국대경제학과졸업.흥사단본부조직홍보부장,한국청소년연맹문화홍보국장,범양사출판담당상무이사,㈔신사회공동선연합본부장,(재)동아시아연구원상임이사등으로근무하였다.
1964년부터흥사단운동에참여하여고등학생대구아카데미를창립하였고,흥사단본부의공의회장과심사회장.흥사단아카데미총동문회장,㈔도산아카데미부원장과자문위원(현),한국문인협회감사등을역임하였다.흥사단의『흥사단교본』(1978)『흥사단운동70년사』(1986)『흥사단100년사』(2015)『흥사단인물101인』(2015)등의집필과편찬에참여하였다.
저서로는시집『돌거울.기타(其他)』(1965)『생활의날개』(1970)『제3시집』(1971)『실눈만큼이라도』(2008)『사랑하면보인다』(2022),칼럼집『소유와행복』(2008)등과편저로『도산여록(島山餘錄)-도산안창호선생새자료집』이있다.계간문예작가상(2023)을수상하였다.

목차

머리말

1.힘이다,힘을기르자
밥을먹어도독립,잠을자도독립
빈농의아들로태어나다
필대은과의만남,밀러학당입학
민족의식을일깨워준필대은
배움의길을열어준밀러

2.독립과구국운동에나서다
‘쾌재정’연설로명성을얻다
점진학교와탄포리교회를세우다
평양지역개화운동을선도한임기반
동지요의형제의사김필순

3.공부보다동포가먼저다
장래희망은교사다
유학의꿈을미루다
평생동지이며후원자이강
연해주독립운동을이끈정재관

4.새국민새국가건설
5년만의귀국과신민의꿈
대성학교설립과청년학우회조직
도산이영향을받은개화운동가유길준
교육진흥과모범촌을추진한이승훈
몽골의‘귀중한금강석’이된의열단이태준

5.나의사랑한반도야
‘거국가’를남기다
무관출신풍운아이갑

6.민족전도대업의기초
4년만에가족품으로
흥사단창립
대한인국민회출범
그늘진곳에서도산을도운송종익
한인비행사양성소를세운김종림

7.임시정부통합을이루다
상해로가다
통합대한민국임시정부의수립
흥사단원동임시위원부출범
주치의이자독립운동가김창세
연해주독립운동을이끈안태국

8.다시미주동포를찾아가다
동포의삶을보살피다
서재필을만나다
‘제2의도산’으로일컫는장리욱
도산의미주독립운동최측근곽림대

9.독립운동근거지모범촌건설
민족유일독립당창립과모범촌후보지물색
한국독립당을창당하다
윤봉길의거로피체
‘27인의결사대’이탁
도산의그림자,임시정부의파수꾼차리석

10.송태산장‘서벽사’에들다
가석방출감하다
여성교육에힘쓴도산의의남매조신성
애국심을고취하는목사한승곤
단한편의친일문장도쓰지않은작가한흑구

11.깊은밤,큰별지다
나는죽음의공포가없소
유상규곁에잠들다
도산공원으로이장,합장
도산을어버이로모신유상규
도산의유택을제공한조카사위김봉성
애국자만드는공장주조카안맥결
북한의누이동생안신호

12.가족이힘이다
2천만의아버지
“나의사랑하는아내혜련”
여장부아내이혜련
할리우드의별안필립
휴즈항공사부사장안필선
미국의여성영웅안수산
집안살림도맡고문게이트운영한안수라
아버지얼굴도보지못한안필영

안창호연보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도산안창호와뜻을함께한독립운동가들의숨겨진이야기
낙망은청년의죽음이요,청년이죽으면민족이죽는다!

“나는밥을먹어도대한의독립을위해,잠을자도대한의독립을위해서해왔다.이것은내목숨이없어질때까지변함이없을것이다.”
“나라가없고서는한집과한몸이있을수없고,민족이천대받을때혼자만이영광누릴수없다.”

*통합과화합과조직의리더안창호의업적들*
3개나되던임시정부를대한민국임시정부로통합
미국에서직접가져온2만5천달러로청사마련
체계적인지휘,연락을위해연통제를실시하고교통국설치
부상병치료를국제조직과연계하기위해대한적십자회창립
독립운동등을알리기위해임시정부의기관지독립신문창간

이책은1913년독립운동과민족운동을위해창립한흥사단에60여년을몸담아온이만근작가가최초로공개하는도산안창호와독립의길을함께하고행동으로실천한애국지사들과안창호선생의가족들의숨겨진이야기가공개된다.가족이얼마나열정적으로독립운동을했는가는부인이혜련과장남,장녀와조카와조카사위까지대한민국정부로부터건국훈장과독립유공자로대통령표창을받은것으로도알수있다.
강남구신사동에는도산공원이있다.그곳에는도산안창호선생의기념관과동상이세워져있으며부인이혜련과합장한묘가있다.대한민국독립운동역사에서도산안창호선생은헌신적인독립운동과민족계몽활동으로널리알려진인물이다.그는조국의독립과민주주의실현을위해평생을바친혁명가로,수많은독립운동단체와기관을설립하고이끌었다.그의대표적인업적으로는흥사단과신민회의창설,상하이임시정부에서의활동등이있다.그러나이러한위대한업적뒤에는수많은동지가있었다는사실을많은이들이모르고있다.

60여년을흥사단에몸담아온저자의추적이담긴기록
도산안창호선생의계몽운동과민족정신을일깨운다!!

『도산안창호와함께독립의길을걷다』에는60여년을흥사단에몸담아온저자가도산안창호와뜻을함께하고행동으로실천한잘알려지지않은독립운동가들을추적하여실었고,가족들독립운동사의숨겨진이야기까지함께수록한새로운시도로기획된참신한책이다.
대한민국독립운동역사에서도산안창호선생은헌신적인독립운동과민족계몽활동으로널리알려진인물이다.그는조국의독립과민주주의실현을위해평생을바친혁명가로,수많은독립운동단체와기관을설립하고이끌었다.그의대표적인업적으로는흥사단과신민회의창설,상하이임시정부에서의활동등이있다.그러나이러한위대한업적뒤에는수많은동지가있었다는사실을많은이들이모르고있다.
독립운동의기틀을마련하고민족의식을일깨운필대은,외국인독립운동가로서한국학생들에게배움의길을열어준밀러,도산안창호선생보다10년연상으로이웃동네에서일찍부터함께독립운동을도운임기반,독립군주치의로서신민회를함께조직한김필순,안창호를한국에보낸흥사단의일원이강,안창호와함께미국으로건너가공립협회를창립한정재관,민족교육과독립운동을이끈유길준,장돌뱅이출신으로안창호의강연을듣고매료되어술과담배를끊고단발을결행한후신민회에가입한이승훈,의열단에폭탄제조기술자를소개한이태준,무관출신의풍운아이갑,그늘진곳에서독립자금을지원하며평생흥사단을위해헌신한송종익,비행기를두대직접사들여전투비행조종사를양성하려고했던쌀의대왕김종림,도산의주치의이자동서인김창세,연해주독립운동을이끈안태국,제2의도산으로불리는장리욱,미주독립운동의최측근곽림대,27인의결사대이탁,임시정부의파수꾼차리석,도산의의남매조신성,애국심을고취시킨목사한승곤,단한줄의친일문장도쓰지않은한흑구,상해임시정부에서안창호의비서로일한유상규등,이들은도산안창호선생과함께독립운동을이끌며조국의자유와독립을위해헌신했으나,그들의이름은도산안창호라는거대한이름에가려져상대적으로덜알려져있다.
그뿐만아니라그의가족들역시독립운동에뛰어들었으나잘알려지지않은경우가많다.대표적으로도산의아내인김혜련은대한여자애국단을주도하였으며세탁과삯바느질로저축한돈을합한300달러와『신한민보』주필로초청한다는여행증명서를상트페테르부르크의이갑에게보내기도했다.김필순의집안은독립운동명문가이다.김윤방(金允邦,소래교회와학교설립)과둘째형김윤오(金允五)는서우학회(西友學會)조직하여한북학회(漢北學會)와통합하였다.서북학회(西北學會)설립과셋째형김윤렬(일찍죽음),누이동생김구례(金求禮)와김순애金淳愛(상해대한애국부인회회장)와김필례(金弼禮,한국YWCA창설,근우회설립)등이며,조카김마리아(金瑪利亞,대한민국애국부인회회장,임시정부에군자금전달),둘째누이동생김순애남편김규식(金奎植,대한민국임시정부외무총장,부주석),첫째누이동생김구례의남편서병호(徐丙浩,신한청년당창당,안창호와대한적십자회설립,서경석목사의할아버지)등이다.
김필순의셋째아들은김염으로중국에서‘영화황제’였다.배우로크게성공한후에는항일영화만을제작하고오직항일영화에만출연함으로써독립운동을하였다.또조선인학교를후원하는등동포를돕고아울러항일자금을지원하기도했다.
송종익의아들윌리는서울에서중학교재학중일제의학도병징집을피해중국으로망명하여중경에서미국육군전략첩보처(OSS)정보부대에입대하고항일지하운동에참여하였으며1만5천달러를흥사단에기탁하여장학금으로사용하도록하였다.
안맥결의남편인김봉성역시전짐학교교사로임명되어청소년의민족의식함양에힘쓰다가1937년‘동우회’사건으로경찰에체포되기도한다.
이처럼이책에는도산안창호선생의업적뿐만아니라그의동지들의업적과알려지지않은그의가족들까지도조명하고자출간된책으로,안창호선생과그의동지와가족들을기리는성격도띠고있다.도산안창호선생이걷던독립의길은결코혼자가아니었다.그의곁에는수많은동지가있었고,함께힘을보탰던가족들의있었다.그들의노력이대한민국독립운동의중요한축을이뤘고도산안창호선생과그의동지들은대한민국의독립과민주주의실현을위한중요한역할을했으며,이들의헌신적인노력과희생은오늘날우리가누리고있는자유와평화의밑거름이되었다.
도산안창호는독립운동외에도교육과계몽활동에많은힘을쏟았으며그는청년들에게교육의중요성을강조하며,실력양성운동을펼쳤다.안창호의신념은교육을통해국민개개인의역량을키우는것이강한나라를만드는길이라고믿었다.이러한신념은그와동지들이함께세운흥사단,대성학교,신민회등의활동에서여실히드러난다.
이번책출간을통해도산안창호의업적을포함해그의이름아래가려진이들의업적을널리알리고자한다.이밖에이름도없이묻혀버린독립운동가들의삶과업적을다시한번되새기고,그와함께대한민국의독립을위해헌신한수많은동지의노고를기리는소중한기회가되길바란다.독립운동의숨은영웅들을재조명함으로써,그들의희생과헌신이오늘날의대한민국에얼마나큰영향을미쳤는지알리고이를통해후손들은우리선조들의숭고한정신을기억하고,그들의뜻을이어받아더욱밝은미래를열어나갈수있으리라생각된다.
도산안창호선생과그의동지들이함께이룬대한민국독립운동의역사는오늘날우리의삶속에깊이뿌리내려있다.이들의헌신과희생이없었다면현재의대한민국은존재하지않았을것이다.이번책이도산안창호선생과그의동지들의고귀한정신을널리알리고,그들의뜻을이어받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