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의 영성

모금의 영성

$9.00
Description
“모금은 사역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사역이며, 우리를 회심으로 초대한다”
모금가와 기부자 모두를 위한 모금 사역의 바이블
선교사와 국제구호단체 실무자들이 돌려 읽던 영문 원고의 정식 한국어판
“어떻게 우리는 안전의 기반을 하나님으로 그리고 하나님 한 분만으로 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공통분모 위에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함께 서게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구걸하지 않으면서 재정 후원을 요청하고, 강요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새로운 친교로 초대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말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방법을 통해서 우리의 사명과 비전의 기쁨과 생명력과 약속을 표현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우리는 어떻게 모금을 달갑지는 않지만 해야만 하는 활동으로 보지 않고, 생명을 주고 소망이 가득한 사역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모금이란 무엇이며, 어떤 자세로 모금에 임해야 하는지, 돈을 기부하는 이들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짚어주면서 모금을 복음적인 시각으로 조명하는 책. 모금과 기부 양면에 깊숙이 관여했던 헨리 나우웬의 경험과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저자

헨리나우웬

자신의아픔과상처,불안과염려,기쁨과우정을여과없이보여줌으로써많은이들에게영적인위로와감동을준‘상처입은치유자’.누구보다하나님과의친밀한관계를원했던그는하나님을사랑하는법과인간의마음에임재하시는하나님을발견하고자애썼다.매년책을펴내면서도국제적인강사,교수,성직자로서정신없이바쁜행보를이어갔고,이러한그의삶은1996년9월심장마비로이세상을떠날때까지계속되었다.
수많은강연과40여권이넘는저서를통해,그리고무엇보다자신의삶을통해하나님과직접교제하는모범을보여주었다.자신의내면을들여다보기위해,하나님을사랑하고그분의사랑을받는법을배우기위해,그래서그사랑으로다른사람들을부르기위해종종일터현장에서물러났으며,마침내안착한곳은지적장애인들의공동체인라르쉬데이브레이크였다.데이브레이크공동체에서함께생활했던수모스텔러수녀는“당신의고통을두려워하지말라,관계가힘들때는사랑을선택하라,서로하나되기위해상처입고쓰라린감정사이를거닐라,마음으로부터서로용서하라”는것이헨리나우웬의유산이라고요약했다.그의유산은지금도살아있다.
1932년네덜란드네이께르끄에서태어나1957년에사제서품을받았다.1966년부터노트르담대학교와예일대학교,하버드대학교의강단에섰으며,1986년부터데이브레이크공동체를섬겼다.《탕자의귀향》,《제네시일기》,《데이브레이크로가는길》,《두려움을떠나사랑의집으로》,《긍휼을구하는기도》,《나이든다는것》,《분별력》등그의대부분의책들은국내에번역,소개되었다.

목차

서문
감사의글

1사역으로서의모금
2하나님나라의도래돕기
3우리의안전기반
4부유한사람들
5요청하기
6새로운친교
7기도와감사
8주의나라가임하소서

이책에인용된헨리나우웬의글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리뷰]
“모금은사역수단이아니라그자체가사역이며,우리를회심으로초대한다”
모금이란무엇인가?가치있는일을하기위해필요하지만그리달갑지는않은수단?돈을내주는이들은어딘지선심쓰는듯한느낌이들어기분이묘하고,돈을요청하는이들은어쩔수없이미안한기분이들게마련인일?20세기의대표적인영성작가인헨리나우웬역시처음에는모금을그런식으로이해했다.하지만그에겐사역과삶에대한확고한영적인동기가있었고,그의열정은모금에대한그의영성을더깊은곳,더멀리까지자라도록이끌었다.결국그는‘모금은다른어떤것보다중요한사역의한측면’이라는것을자신있게말하는단계에이른다.
나우웬은모금의양쪽면을모두경험한사람이었다.다른사람에게서기부요청을받기도했고,자신이하는다양한사역에필요한자금을마련하기위해다른사람들에게도움을요청하기도했다.모금에대한나우웬의생각은그가양쪽면을실제로다경험한덕에더풍성해졌다.그리고그것은개인적경험에머무르지않고모두에게적용될수있는보편적영성으로확장되었다.그리고그결실로바로이책《모금의영성》이탄생했다.
시작은어느강연이었다.1992년9월16일,나우웬은‘마르그리트부르주아가족봉사재단’에서모금에대해이야기했는데,이비공식적강연에서그는원고도없이편하게진심을담아자신이느낀것을말해주었다.강연은녹음되었고,조금편집되어글로옮겨졌다.이따금이강연의내용은모금을필요로하는개인들과기관들에게제공되었다.나우웬이명확하게정리한모금에대한새로운비전은긍정적반응을불러왔고,마침내예일대학시절그의조교였던편집자의수고를거쳐작은책자로만들어졌다.

모금에관한새롭고도복음적인관점
책에는하나님나라를향한나우웬의뜨겁고열정적인마음이담겨있다.하나님의일을시작하려는모든사람들에게자신들의모금사역을새로운시각으로볼수있는안경을제공한다.모금자체가하나님의일이라는점을보여주는것에서시작해,그러한‘사역으로서의모금’은모금과기부에참여하는모두를회심하도록초대한다는점,모금을앞두고있는이는돈과자신과의관계를살펴야한다는것,자기안전의기반을전적으로하나님께두고있는지확인해야한다는점,돈이아니라사람이중요하다는점,모금사역을통해만들어지는공동체에주의를기울여야하며,이모든일들이끝내하나님나라의도래를앞당긴다는점을설득력있게보여준다.

모금가와기부자모두를위한모금사역의바이블
책을번역한김한성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선교영어학과)는이렇게말한다.“모금에관련된정보가거의전무한한국교회와선교계에꼭필요한책이다.마치긴가뭄끝에내리는단비처럼!모금에대해성경적으로바르게이해하려고하는선교사들은꼭읽어보아야할책이다.사역을위해모금하는것이지만미안해하면서말하는경우도있다.왠지모르게구걸하는것같은생각이들어,말한마디하지못하는이들도있다.거꾸로기부자들은하나님나라를위해헌금하지만,왠지물주가된듯한느낌을받기도한다.모금가이든지기부자이든지이책에담긴헨리의말에귀기울일필요가있다.”2만명이넘는수의선교사가파송되어있고,기독교NGO와단체들의수가늘고있으나정작기독교사역자를대상으로모금에대해이야기하는책은희소한상황에서,이책이모금가와기부자모두에게유용한가이드북이될것으로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