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와 알로하 (이예담 장편소설)

캔버스와 알로하 (이예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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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예담의 장편소설『캔버스와 알로하』. 원치 않는 그림을 그릴 때 선이 엉망진창이 되듯, 로하의 머릿속도 엉망진창이었다. 그녀의 눈빛이 흔들리는 것을 보며 서진은 미소 지었다. ‘비밀’이란 단어의 무게를 아마도 서진은 모를 것이다. 제 그림이 난도질당해도 입도 벙긋할 수 없는 자신. 길을 잃은 그녀에게 그가 비로소 세상을 열어 주었다.
저자

이예담

저자이예담李汭潭은2월7일,겨울에태어난물병자리.
좋아하는게많고,하고싶은건더많은언제나청춘.
소심하지않은듯소심한A형.
2017년엔더많이쓰고싶은글쟁이.
SunnyJu.

[출간작]
역설적낙원

목차

[Departure]바다와하늘이만난곳
[01]그곳,하와이
[02]알로하연작
[03]의문과인연
[04]사과한알
[05]고흐의귀와알로하
[06]가짜와진짜
[07]사과의환상
[08]제주도의푸른밤
[09]오래된상처
[10]같은꿈,다른길
[11]너만안되는이유
[12]폭풍전야
[13]남은건우리
[14]다시그곳,하와이
[Concourse]사과같은부부
[Arrival]첫사랑과마지막사랑
[Writer’sCard]
[Reference]

출판사 서평

“하늘과바다가함께머무는몰로카이.
두근거리는심장소리를따라종이에설렘을채웠다.
그런로하를현실로이끈건낯선이의목소리였다.

“꿈같은그림이네요.”

원치않는그림을그릴때선이엉망진창이되듯,
로하의머릿속도엉망진창이었다.
그녀의눈빛이흔들리는것을보며서진은미소지었다.

“내가당신을원한다는뜻이죠,날살게하는작가님.”
“솔직히말씀드릴게요.불편해요.”
“왜요?내가당신의비밀을알아서요?”

‘비밀’이란단어의무게를아마도서진은모를것이다.
제그림이난도질당해도입도벙긋할수없는자신.

“그게당신의전부가아닌거알아요.”

길을잃은그녀에게그가비로소세상을열어주었다.

“진짜로하씨를보여줄때까지내옆에가둬두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