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태풍 카이락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진 서울의 도심,
한강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한다.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시신’ 한 구.
“진짜는 한울타리에 있어.”
불법 장기 밀매 일당의 꼬리를 잡기 위해
‘한울타리 정신요양병원’으로 잠입한 검사, 강주원
“이제 상담을 시작할까요?”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흘러들어 온 병원에서
주원을 담당하게 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해서
“길들여지는 느낌이야.”
“어린 왕자랑 여우처럼요?”
“굳이 따지자면 파블로프의 개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광풍의 한가운데서
그 여자만큼은, 그 남자만큼은
부디 무사할 수 있기를 서로가 간절히 바라는데…….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이 전쟁이고, 투쟁이지.
그럼에도 우리, 투쟁 같은 삶 속에서 승리하면서 살자.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고 믿으며.”
한강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한다.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시신’ 한 구.
“진짜는 한울타리에 있어.”
불법 장기 밀매 일당의 꼬리를 잡기 위해
‘한울타리 정신요양병원’으로 잠입한 검사, 강주원
“이제 상담을 시작할까요?”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흘러들어 온 병원에서
주원을 담당하게 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해서
“길들여지는 느낌이야.”
“어린 왕자랑 여우처럼요?”
“굳이 따지자면 파블로프의 개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광풍의 한가운데서
그 여자만큼은, 그 남자만큼은
부디 무사할 수 있기를 서로가 간절히 바라는데…….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이 전쟁이고, 투쟁이지.
그럼에도 우리, 투쟁 같은 삶 속에서 승리하면서 살자.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고 믿으며.”
마지막 비상구 (이지아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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