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큰일 났어요. 이제 나한테 더 푹 빠질 거니까.”
이런 게 사랑인 것을,
이런 게 연인인 것을,
우리가 지금 나누는 마음이 전부인 것을.
“돌아왔네, 이푸름.”
푸름아, 푸름아, 푸름아.
그의 혀끝은 그녀를 탐하느라 바쁘고,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느라 바빴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우리 생각이요.”
꿈을 꾼 적이 있다.
언젠가, 완전히 당신의 곁에 서게 되는 날을.
당신의 사랑 고백을 듣게 되는 날을.
꿈은, 꿈으로 남지 않았다.
“사랑해.”
“나도 사랑해요.”
이제는, 나에게만 푸름인 남자니까.
이런 게 사랑인 것을,
이런 게 연인인 것을,
우리가 지금 나누는 마음이 전부인 것을.
“돌아왔네, 이푸름.”
푸름아, 푸름아, 푸름아.
그의 혀끝은 그녀를 탐하느라 바쁘고,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느라 바빴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우리 생각이요.”
꿈을 꾼 적이 있다.
언젠가, 완전히 당신의 곁에 서게 되는 날을.
당신의 사랑 고백을 듣게 되는 날을.
꿈은, 꿈으로 남지 않았다.
“사랑해.”
“나도 사랑해요.”
이제는, 나에게만 푸름인 남자니까.
너에겐 푸름 2 (문수진 장편소설)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