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곧 있으면 도쿄생활 20년 차,
아직도 도쿄타워에 제대로 가본 적은 없지만…
나만의 속도로 느긋하게, 내 우선순위대로 여유롭게
“나는 도쿄의 ‘천천히 고양이’”
아직도 도쿄타워에 제대로 가본 적은 없지만…
나만의 속도로 느긋하게, 내 우선순위대로 여유롭게
“나는 도쿄의 ‘천천히 고양이’”
현지인과 관광객이 쏟아져 나오는 지하철 입구, 초록불과 함께 교차로에서 형성되는 넘실넘실 사람 물결, 눈부신 도시 야경과 늦게까지 불이 켜진 쇼핑센터와 맛집들. ‘도쿄’ 하면 떠올리는 화려하고 분주한 풍경이다. 하지만 도쿄의 어느 외곽, 누구보다 느긋하고 성실한 ‘천천히 고양이’가 있다.
저자는 〈고양이는 대체로 누워 있고 우다다 달린다〉를 통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를 도쿄의 느긋한 얼굴들을 잔뜩 보여준다. 그 풍경들은 사실 바쁘게 살아가서는 보기 어렵다. 고양이처럼, 자신만의 속도로 골목을 누벼야만 만날 수 있다.
종종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며 조언을 가장한 돌멩이가 날아와 고양이를 웅크리게 만들지만, 이곳저곳 걸어 다니면서 행복을 몸으로 익힌 고양이는 다시금 몸을 일으켜 원하는 방향으로 뛰어갈 수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고양이는 대체로 누워 있지만 원한다면 언제든 우다다 달려가니까.
저자는 〈고양이는 대체로 누워 있고 우다다 달린다〉를 통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를 도쿄의 느긋한 얼굴들을 잔뜩 보여준다. 그 풍경들은 사실 바쁘게 살아가서는 보기 어렵다. 고양이처럼, 자신만의 속도로 골목을 누벼야만 만날 수 있다.
종종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며 조언을 가장한 돌멩이가 날아와 고양이를 웅크리게 만들지만, 이곳저곳 걸어 다니면서 행복을 몸으로 익힌 고양이는 다시금 몸을 일으켜 원하는 방향으로 뛰어갈 수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고양이는 대체로 누워 있지만 원한다면 언제든 우다다 달려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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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대체로 누워 있고 우다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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