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노숙인의 글

스물아홉 노숙인의 글

$12.00
Description
박의림의 두 번째 책 『스물아홉 노숙인의 글』. 항상 한손에는 펜을, 다른 한손에는 두툼한 종이묶음을 들고 다니며 무언가를 적고 있던 노숙인. 가까이 다가가서 그 내용을 묻고 싶었지만 가벼운 호기심 때문에 그의 안정된 숨소리를 건드리는 것은 옳지 않았고, 매일 달라지는 장소와 자세, 표정을 보며 감히 그의 사연과 감정을 상상해보던 저자가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써내려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박의림

백석대학교에서실용음악과를졸업하고그동시에이야기를만드는일을시작했다.몇년간배우고느꼈던음악이라는것이그가글을쓰는데굉장히중요한도구가되었다.도구라고표현하기엔부족한것같다.그것은그가글을쓸수있도록모든여건을마련해주었다.음악이라는감성을가지고이야기를뜨겁게또는차갑게만들어가고있다.인간의본성은적당히감추고있어야그매력의향으로악취를덮을수있다.자신도모르게덮어버리고깔고앉아버린그것을잠시나마꺼내보며진짜‘나’를느낄수있는글을써가고있다.그가각본ㆍ연출을맡았던중편영화『흠집』도같은의미를담았었고배우로참여했던몇몇의독립영화에서도그것을표현하려노력해왔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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