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요

비행기를 타요

$11.00
Description
귀염둥이 펭귄 삼남매가 비행기를 타고 할아버지 댁으로 여행을 떠나요!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벌이는 유쾌 발랄한 대소동을 그린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로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 구도 노리코의 신작 시리즈 「펭귄 남매랑」 제3권 『비행기를 타요』.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앙증맞은 펭귄 삼남매입니다. 찹쌀떡처럼 둥글넓적한 얼굴에 오동통한 부리, 짤막한 팔다리를 휘휘 저으며 뒤뚱뒤뚱 돌아다니는 모습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펭귄 남매들이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편에서는 다른 교통수단보다 까다로운 비행기 이용법을 탑승 과정과 중간 경유지에서 환승하는 방법까지 낱낱이 보여 줍니다. 허둥대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꿋꿋하게 여행을 이어 나가는 삼남매의 이야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세심하고 즐겁게 그려낸 이야기를 통해 여행을 통해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성큼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자

구도노리코

저자_구도노리코
요코하마에서태어나여자미술단기대학을졸업하고,그림책작가이자만화가로활발하게활동합니다.귀엽고개성넘치는캐릭터들이벌이는아기자기한이야기로아이부터어른까지널리사랑받고있지요.쓰고그린책으로는그림책<우당탕탕야옹이>시리즈,<펭귄남매랑함께타요>시리즈,<삐악삐악>시리즈,<센슈와웃토>시리즈,《겨울은어떤곳이야?》를비롯해동화<마르가리타>시리즈,만화《멍멍이트랙스》들이있습니다.
www.buch.jp

역자_윤수정
중앙대학교문예창작학과와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일본어학부를나왔습니다.출판편집자와지역신문기자를거쳐번역가로활동하고있어요.옮긴책으로그림책<우당탕탕야옹이>시리즈,《빨간매미》,《온세상에친구가가득》,《온세상에기쁨이가득》,《1학년이나가신다!》,《치카치카거품세상》,동화《고마워요,행복한왕자》,《여우세탁소》,청소년소설《굿바이,굿보이》,《3.11이후를살아갈어린벗들에게》,《원더독》들이있습니다.





목차

목차가없는도서입니다.

출판사 서평

‘우당탕탕야옹이’시리즈작가구도노리코의신작
귀염둥이펭귄삼남매의두근두근첫여행
다양한탈것과함께신나게떠나요!

씩씩한누나,호기심많은펭이,개구쟁이귄이,
귀염둥이펭귄삼남매가여행을떠나요.
기차,배,비행기,버스타고친척집에놀러갈거예요.
다양한교통수단도익히고,여행지에서지켜야할예절도배워요.
펭귄삼남매를따라우리도신나게떠나볼까요?

다양한탈것과함께하는신나는여행
펭귄남매랑함께타요!
‘펭귄남매랑함께타요’시리즈는아이부터어른에이르기까지폭넓게사랑받는작가구노노리코의신작입니다.말썽쟁이야옹이들이벌이는유쾌발랄한대소동을그린‘우당탕탕야옹이’시리즈로국내에서도두터운독자층을확보한작가가새롭게선보이는시리즈의주인공은앙증맞은펭귄삼남매입니다.찹쌀떡처럼둥글넓적한얼굴에오동통한부리,짤막한팔다리를휘휘저으며뒤뚱뒤뚱돌아다니는모습이한순간도눈을뗄수없게만들지요.보기만해도깜찍한요귀염둥이들이첫여행을떠납니다.셋이서기차,배,비행기,버스를타고친척집에놀러가기로했거든요.어른들과함께타본적은많지만,셋이서만가는건처음입니다.여행전날누나는타고내리는역이름과시간표를적은수첩을보고또봅니다.펭이랑귄이도누나옆에앉아세면도구,옷,비상금,간식,장난감들을가방에차곡차곡챙깁니다.차를잘못타면어쩌나,다른역에서내리면어쩌나조마조마하기도하지만,여행지에서어떤신나는일이생길까기대도됩니다.‘펭귄남매랑함께타요’는이렇듯시작부터끝까지여행의모든과정을세심하고즐겁게그려낸그림책입니다.
다양한교통수단을이용하는방법과안팎풍경을꼼꼼하게담은그림은이야기를더욱풍성하게만들어줍니다.《기차를타요》에서는오고가는사람들과기념품,신문,도시락을파는다양한가게로북적이는기차역을보여줍니다.삼남매는일찌감치역에도착해필요한것을사고,승차안내에따라기차에오릅니다.그리고표에적힌번호대로자리를찾아가앉습니다.《비행기를타요》에서는다른교통수단보다까다로운비행기이용법을탑승과정과중간경유지에서환승하는방법까지낱낱이보여줍니다.《버스를타요》에서는버스를탈때는정류장안내방송을잘듣고,내리기전에미리벨을눌러알려야한다는걸일러주지요.여행에서마주하는즐거운순간들도놓치지않습니다.기차에서창밖풍경을보며먹는도시락,배를타고가다우연히만난돌고래떼의환상적인도약,비행기가하늘높이날아오를때의짜릿함까지말입니다.

새로운세상을발견하며훌쩍자라나는아이들
의지할사람없이낯선환경에도착한펭귄삼남매는예상치못한상황에어쩔줄몰라쩔쩔매기도하고실수도합니다.첫여행지인바다역에도착하자마자동생펭이는표를잃어버립니다.신이나서기차에서후다닥뛰어내리다가어딘가에흘리고만거지요.표가없으면밖으로나갈수없으니큰일입니다.누나는당황한나머지동생을다그치고맙니다.가방을다뒤져보았지만,어디에도표는없습니다.눈물이찔끔나려던찰나,지나가던아저씨가펭이가떨어뜨린표를찾아줍니다.
허둥대기도하고,울기도하지만삼남매는꿋꿋하게여행을이어나갑니다.여행을통해미처몰랐던새로운세상을경험하며성큼성장하지요.새로운세계를더는두려워하지않고,또다른세계를궁금해하는그마음이야말로이책이어린이들에게주는가장큰선물이아닐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