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아이들의 착한 마음을 응원합니다!
《마음아 안녕》, 《너는 어떤 씨앗이니?》, 《나도 나도》, 《괜찮아》 등의 그림책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 최숙희와 굿네이버스, LG 유플러스가 함께 만든 나눔 그림책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쉽지 않은 과제인 ‘나눔’.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나눌 마음을 먹는 것도,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그림책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는 굿네이버스의 제안에서 시작된 이 책은 어린이에게 이웃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마음이 있다면 조금만 더 용기를 내 보라고, 네 작은 용기가 큰 기적을 불러올 수 있다고 응원합니다. 이를 통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작은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어 두루두루 나누기를 좋아하는 아이, 두루. 숲에서 산딸기를 발견했을 때는 큰 솥 가득 잼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었고, 돼지 아줌마가 열두 쌍둥이를 낳았을 때는 아끼던 외투를 풀어서 짠 목도리를 선물했습니다. 단짝 쪼르의 연이 나무에 걸렸을 때는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색종이로 커다랗고 멋진 새 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연을 날리던 두루와 쪼르는 들을 지나고 강을 건너 검은 숲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검은 숲에서 만난 산양 할머니가 어제부터 아무것도 드시질 못했다지 뭐예요. 두루는 산양 할머니에게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여 드리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배불리 나눠 먹을 수 있는 죽, 모두가 행복해지는 죽,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이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그림책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는 굿네이버스의 제안에서 시작된 이 책은 어린이에게 이웃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마음이 있다면 조금만 더 용기를 내 보라고, 네 작은 용기가 큰 기적을 불러올 수 있다고 응원합니다. 이를 통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작은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어 두루두루 나누기를 좋아하는 아이, 두루. 숲에서 산딸기를 발견했을 때는 큰 솥 가득 잼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었고, 돼지 아줌마가 열두 쌍둥이를 낳았을 때는 아끼던 외투를 풀어서 짠 목도리를 선물했습니다. 단짝 쪼르의 연이 나무에 걸렸을 때는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색종이로 커다랗고 멋진 새 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연을 날리던 두루와 쪼르는 들을 지나고 강을 건너 검은 숲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검은 숲에서 만난 산양 할머니가 어제부터 아무것도 드시질 못했다지 뭐예요. 두루는 산양 할머니에게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여 드리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배불리 나눠 먹을 수 있는 죽, 모두가 행복해지는 죽,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끓이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두루는 좀처럼 나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네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내가 가진 무언가를 나보다 더 필요로 하는 이들과 나누는 즐거움을 알려줍니다. 아끼던 외투를 풀어 돼지 아줌마네 열두 쌍둥이에게 목도리를 떠 주었듯이 말이지요. 이처럼 나눔이 받는 이들뿐 아니라 주는 나에게도 기쁨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다음으로 나아가는 것쯤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책은 굿네이버스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나눔 교육’에 널리 활용되며, 작가의 인세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전해집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LG 유플러스에서 제작한 동영상으로도 이 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 (최숙희 그림책)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