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장풍아 (양장)

어서와! 장풍아 (양장)

$13.00
저자

미소노

저자:미소노
중학생때이웃나라일본에서바다를건너한국으로왔습니다.지금은한국인남편과두아이를키우면서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
《어서와!장풍아》는아이가현장학습에서받아온장수풍뎅이를키우면서겪은일을담은그림책입니다.작은생명이주는큰기쁨과깨달음을이책을읽는아이들과함께나누고싶습니다.그동안그린책으로는《골고루》,《푸른이의두근두근생태교실》,《종합병원에는의사선생님만있을까?》,《왕건》들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멀리가지않고도,집밖에나가지않고도
우리아이와생태체험활동을할순없을까?’
〈우리집생태학교〉가해결해드립니다!
교실에서모든것을배울수는없기에교실밖에서직접보고,느끼고,경험하는체험학습이중요시되고있습니다.그러나전혀줄어들기미가보이지않는코로나확진자수는바깥활동을두렵게만들었지요.이런상황들로인해‘우리집’에서할수있는활동에대한관심이부쩍높아졌습니다.격리를뜻하는‘쿼런틴(quarantine)’과생활을뜻하는‘라이프(life)’의합성어‘쿼런틴라이프’라는신조어가SNS를뜨겁게달구고있기도하지요.비단이런상황이아니더라도자연이멀게만느껴지는이시대어린이와부모를위해책읽는곰에서는‘우리집생태학교’시리즈를새롭게선보입니다.‘우리집생태학교’는우리집또는집주변에서만날수있는자연을담은생태그림책시리즈입니다.꼭어디론가나가야만자연을만날수있는것은아니라는사실,이도시어디에나‘자연’이존재하고있다는사실을어린이들에게알려주고싶은까닭이지요.
‘우리집생태학교’의첫번째책《어서와!장풍아》에서는애벌레에서성충까지장수풍뎅이를기르는과정을다루고있습니다.장수풍뎅이는사육방법이어렵지않고알에서부터성충까지곤충의한살이를잘관찰할수있기때문에인기있는반려곤충입니다.직접기르다보면장수풍뎅이에대해누구보다잘알게되고,생명의소중함도저절로깨닫게되지요.이책은작가가직접아이와함께장수풍뎅이를돌본경험을바탕으로만들어장수풍뎅이를기르는법과장수풍뎅이의한살이가생생하고충실하게담겨있습니다.비슷한경험을한어린이에게는깊은공감을안겨줄것이고,집에서생태체험을하고싶거나갑작스럽게장수풍뎅이를기르게되어당황스러운아이와부모에게좋은길잡이가되어줄것입니다.


“장수풍뎅이애벌레를몇달만돌보면성충이된대요!”
장수풍뎅이와함께한봄과여름
어느날현장학습을갔던주인공아이가장수풍뎅이애벌레를받아옵니다.아이는애벌레에게‘장풍이’라고이름을붙여주고,일주일에한번분무기로세번물을뿌려주며지극정성을다해돌보지요.아이의극진한보살핌을받으며장풍이는번데기를거쳐성충이됩니다.아이는사육상자에톱밥과나뭇잎,나뭇가지를넣어장풍이집을꾸며주고,하루에하나씩곤충젤리를주며장풍이와즐거운시간을보내지요.장풍이는무럭무럭자라사육상자를갑갑하게느끼기에이릅니다.하늘을날고싶어날개를퍼덕거려보지만이내사육상자뚜껑에부딪쳐떨어지고말지요.이런장풍이의모습을보며주인공은장풍이의더나은삶에대해생각하게됩니다.

장수풍뎅이를기르는법과한살이,한권으로완전정복!
이책을쓴미소노작가는처음장수풍뎅이를키우는아이와부모에게도움이되는책을만들고싶었다고합니다.그래서장수풍뎅이를기르는법과장수풍뎅이의한살이를빠짐없이책에담았습니다.장수풍뎅이는알,애벌레,번데기시기를땅속에서산다는점을설명하면서그림으로알,1~3령애벌레,번데기,우화의모습과시기를자세하게보여주고,암컷과수컷을구별하는법도알려주지요.또한사육상자를꾸미는법,곤충젤리를주는법,놀이목을넣어줘야하는까닭까지장수풍뎅이를기를때꼭숙지해야할점을다정한글과그림으로설명합니다.
부록에는장수풍뎅이를기르면서자연스레다른곤충들에대한관심이높아질독자들을위해장수풍뎅이와더불어여름밤에만날수있는곤충들을소개해놓았습니다.여름밤곤충들은생김새나서식지,먹이까지비슷해구분하기가쉽지않습니다.그점을고려하여우리나라에서식하는세종류의장수풍뎅이와장수풍뎅이의영원한맞수사슴벌렛과곤충들,우리나라에만300종이넘게서식하는하늘솟과곤충들의모습과특징을그림으로정리해두었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