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 공모전 대상 수상 작가
김다노 신작 《아홉 살 하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자신만만 캡하다 아홉 살 인생 최대 위기를 맞다!
김다노 신작 《아홉 살 하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자신만만 캡하다 아홉 살 인생 최대 위기를 맞다!
아홉 살 하다에게 마음에 쏙 드는 별명이 생겼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의 ‘캡’을 이름 앞에 붙인 ‘캡하다’가 바로 그것.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고 친구들이 붙여 준 별명이다. 친구들이 “캡하다!” 하고 부르는 소리를 들으면 은근히 기분이 좋다. 진리반의 ‘캡틴’이 된 것 같아서다. 그런데 학교 앞 ‘어서와 분식점’의 신 메뉴 ‘황천행 돈가스’는 매운 음식 좀 먹는 하다도 선뜻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친구들은 공짜 떡볶이를 얻어먹을 생각에 하다를 부추기지만…… 딱 봐도 알겠다. 황천행 돈가스를 입에 넣었다가는 그야말로 죽음이라는 걸. 이 도전 받아들여야 할까? 어느덧 2학년 2학기를 맞은 하다와 친구들의 이야기 세 편을 담았다.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 큰곰자리 5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