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꼭 안아 주고 싶은 자기 긍정과 성장의 이야기!
키가 아주아주 큰 나도,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은 나도 ‘모두’ 나예요.
키가 아주아주 큰 나도,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은 나도 ‘모두’ 나예요.
엘리즈는 키가 아주아주 크다. 사람들은 그런 엘리즈를 ‘키다리’라고 부른다. 그럴 때마다 엘리즈는 몸을 반으로, 반의반으로, 반의반의 반으로 접는다. 사람들이 키 말고 다른 것도 봐 주면 좋겠다.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우리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다. 그러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느껴 보고 싶다. 엘리즈는 자꾸 움츠러드는 몸을 활짝 펴고,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키다리 말고 엘리즈』는 꼭 안아 주고 싶은 자기 긍정과 성장의 이야기이다.
‘우리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은 키다리 소녀. 사람들은 엘리즈를 '키다리'라고 불러요. 키가 아주아주 크거든요. 상상 속에서조차 엘리즈는 키가 커요. 하늘만큼 높은 곳에서 마을과 사람들을 내려다보기도 하고, 초승달에 기대 쉬기도 하지요. 엘리즈도 제 키가 크다는 걸 알지만, 늘 맨 뒷줄에 서고 싶지는 않아요.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우리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어요. 그러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느껴 보고 싶어요. 키만 컸다 뿐이지 엘리즈도 아직 어린아이인걸요. 사람들이 ‘키다리’라고 부를 때마다 엘리즈는 몸을 반으로, 반의반, 반의반의 반으로 접어요. 누구라도 좋으니, 엘리즈를 '우리 꼬맹이'라고 불러 주세요. 엘리즈라고 불러 주세요. 엘리즈는 움츠린 몸을 활짝 펴고, 웃을 수 있을까요?
‘우리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은 키다리 소녀. 사람들은 엘리즈를 '키다리'라고 불러요. 키가 아주아주 크거든요. 상상 속에서조차 엘리즈는 키가 커요. 하늘만큼 높은 곳에서 마을과 사람들을 내려다보기도 하고, 초승달에 기대 쉬기도 하지요. 엘리즈도 제 키가 크다는 걸 알지만, 늘 맨 뒷줄에 서고 싶지는 않아요.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우리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어요. 그러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느껴 보고 싶어요. 키만 컸다 뿐이지 엘리즈도 아직 어린아이인걸요. 사람들이 ‘키다리’라고 부를 때마다 엘리즈는 몸을 반으로, 반의반, 반의반의 반으로 접어요. 누구라도 좋으니, 엘리즈를 '우리 꼬맹이'라고 불러 주세요. 엘리즈라고 불러 주세요. 엘리즈는 움츠린 몸을 활짝 펴고, 웃을 수 있을까요?
키다리 말고 엘리즈 - 작은곰자리 58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