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금 느리고 서툴더라도
저마다의 속도로 제자리를 찾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위로!
저마다의 속도로 제자리를 찾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위로!
내 이름은 정서우예요.
친구들은 나를 ‘북이’라고 불러요.
남들보다 조금은 느리고 서툴지만……
나도 내 자리에서 빛나고 있어요.
거북이자리에서요.
이현아(교사,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대표) 추천!
서우는 무엇을 하든 또래들보다 조금 느린 편이다. 친구들은 그런 서우를 ‘북이’라고 부른다. 달리기 시합이 있는 날, 발이 느린 서우 때문에 서우네 반은 꼴찌를 하고 만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우는 친구들 눈치를 살피느라 모자를 푹 눌러쓰고 뒤처져 걷다가 새로 생긴 수족관 앞에서 저도 모르게 걸음을 멈춘다. 수조 속을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는 알록달록한 물고기에 마음을 빼앗긴 탓이다. 그런데 수조 한 귀퉁이에 외따로 떨어져 볕을 쬐는 거북이가 눈에 들어온다. 서우는 집에 돌아온 뒤에도 거북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거북이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한다. 제일 자신 있는 종이접기로 말이다. 색종이를 접어 거북이를 만들고 책상 서랍을 비워 바다를 꾸민 뒤 거북이를 풀어 주려고 할 때다. 이럴 수가, 거북이 조금씩 꿈틀거리더니 살아 움직이는 게 아닌가!
친구들은 나를 ‘북이’라고 불러요.
남들보다 조금은 느리고 서툴지만……
나도 내 자리에서 빛나고 있어요.
거북이자리에서요.
이현아(교사,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대표) 추천!
서우는 무엇을 하든 또래들보다 조금 느린 편이다. 친구들은 그런 서우를 ‘북이’라고 부른다. 달리기 시합이 있는 날, 발이 느린 서우 때문에 서우네 반은 꼴찌를 하고 만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우는 친구들 눈치를 살피느라 모자를 푹 눌러쓰고 뒤처져 걷다가 새로 생긴 수족관 앞에서 저도 모르게 걸음을 멈춘다. 수조 속을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는 알록달록한 물고기에 마음을 빼앗긴 탓이다. 그런데 수조 한 귀퉁이에 외따로 떨어져 볕을 쬐는 거북이가 눈에 들어온다. 서우는 집에 돌아온 뒤에도 거북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거북이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한다. 제일 자신 있는 종이접기로 말이다. 색종이를 접어 거북이를 만들고 책상 서랍을 비워 바다를 꾸민 뒤 거북이를 풀어 주려고 할 때다. 이럴 수가, 거북이 조금씩 꿈틀거리더니 살아 움직이는 게 아닌가!
★초등 교과 연계★
국어 2-1-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국어 2-2-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도덕 3-1-1 나와 너, 우리 함께
국어 2-1-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국어 2-2-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도덕 3-1-1 나와 너, 우리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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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자리 - 그림책이 참 좋아 9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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