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바다 여행 - 우당탕탕 야옹이 10, 작은 곰자리 67 (양장)

시끌벅적 바다 여행 - 우당탕탕 야옹이 10, 작은 곰자리 67 (양장)

$13.00
Description
★전 세계 300만 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시리즈★

전 세계 독자들을 야옹앓이에 빠트린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그 열 번째 이야기 《시끌벅적 바다 여행》 출간!
“너도 나도 계곡으로 바다로 떠나는 무더운 여름,
피서라면 우리 야옹이들도 빠질 수 없다냥!
우리 같이 시끌벅적 바다 여행을 떠나 보자옹!“
한없이 뻔뻔하지만 더없이 사랑스러운
여덟 마리 야옹이의 엉뚱발달 유쾌한 대소동!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맛난 것을 향해 돌진하는 먹보 야옹이들!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을 벌일까 너무나 궁금하다. 쾌청하게 맑은 토요일 같은 그림책이다.” _그림책 작가 백희나

“사랑스러운 유머가 가득하다. 이 그림책에서 어린이 독자는 ‘또 하자, 전부 다, 끝까지 해 보자!’라는 욕망을 온전히 누린다.” _어린이 청소년 문학 평론가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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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여행 재미있겠다, 야옹! 바다 여행 가 보고 싶다, 야옹!“ 유람선 멍멍호에 오르는 승객들을 부러운 듯 바라보던 야옹이들. 하지만 그냥 구경만 하고 있을 야옹이들이 아니다. 멍멍호에 나무통을 매달아 몰래 따라간 뒤, 모두 잠든 밤에 멍멍호에 올라 신나게 즐기는데……. “이 배는 우리가 접수한다, 찍! 내가 시키는 대로 배를 움직여라!” 무시무시한(?) 문어 해적들이 나타났다! 야옹이와 승객들은 무사히 유람선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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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구도노리코

1970년가나가와현에서태어났다.일본요코하마에서태어나여자미술단기대학을졸업하고,그림책작가이자만화가로활발하게활동하고있다.귀엽고개성넘치는캐릭터들이벌이는아기자기한이야기로아이부터어른까지널리사랑받고있다.쓰고그린책으로는그림책「우당탕탕야옹이」시리즈,「삐악삐악」시리즈,「펭귄남매랑함께타요!」시리즈,「센슈와웃토」시리즈,『겨울은어떤곳이야?』를비롯해동화『우당탕탕야옹이와바다끝괴물』,「마르가리타의모험」시리즈,만화『우당탕탕야옹이코믹』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여름하면바다여행이지옹!”

노란털,오통통한배,짤막한팔다리에무언가꿍꿍이가있는듯오묘한표정…….우당탕탕야옹이들이돌아왔습니다.이번에는유람선멍멍호에오르는승객들을부러운듯바라보고있네요.“한손에는튜브를,한손에는캐리어를끌고멍멍호에오르는승객들은한껏들뜬모습입니다.그모습을그냥보고만있을야옹이들이아니지요.“바다여행재미있겠다,야옹.바다여행가보고싶다,야옹.”
그때어부들이바닷가에놓아둔커다란나무통과밧줄,그리고닻이야옹이들의눈에들어옵니다.야옹이들은나무통두개를밧줄로엮은뒤밧줄끝에닻을매달아멍멍호선미에휙던져둡니다.그리고나무통에올라타서는멍멍호를따라출렁출렁바다위를떠가지요.

어느덧밤이깊어승객들이모두잠자리에들자,야옹이들은기다렸다는듯밧줄을타고영차영차멍멍호에오릅니다.유람선갑판에는멋진선상풀도있고선상카페도있습니다.야옹이들이풀에서신나게수영을하고카페에서시원한음료와달콤한과일을즐기고있을때입니다.

“이배는우리가접수한다,찍.내가시키는대로배를움직여라.”갑자기문어떼가배위로기어올라오더니야옹이들을위협하는게아니겠어요.문어해적단은유람선을어디로끌고가려는걸까요?야옹이와승객들은무사히바다여행을마칠수있을까요?

아이도어른도손꼽아기다리는그그림책!
〈우당탕탕야옹이〉는전세계에서300만부가넘게팔린인기그림책시리즈입니다.궁금한건절대못참고,먹고싶은건꼭먹어야하고,하고싶은일은꼭해야하는여덟마리야옹이들은우리아이들을쏙빼닮았습니다.멍멍씨에게들키면혼날줄알면서도마음껏저지를때느끼는짜릿한행복감에번번이사고를치고말지요.그모습이‘마음껏저질러보고싶은’어린이의욕망을한껏충족시켜준것이인기의비결이아닐까싶습니다.

이번에도야옹이들은바다여행을가보고싶다는욕망을이기지못하고유람선멍멍호에몰래올라타고맙니다.그런데이번에는야옹이들보다더한강적이나타납니다.야옹이들은기껏해야유람선에몰래올라탄정도인데,멍멍호를통째로빼앗으려는문어해적단이나타난것이지요.그래서야옹이들이해적단과맞서싸우느냐고요?말썽은부릴지언정다툼은싫어하는야옹이들이그럴리없지요.

게다가이문어들어쩐지사연이있어보입니다.처음배에오를때만해도기세등등해보이더니,멍멍호의스크루를떼어자기네배에달아달라고할때는거의애원하다시피합니다.그모습에마음이흔들린야옹이들은“이런짓을해도괜찮을까,야옹?”하고자문자답을하면서도순순히해적단의요구를들어줍니다.그리고야옹이들의행동은결과적으로이들의목숨을구하는결과를낳습니다.전작《으라차차라면가게》편부터어려운처지에놓인이들을외면하지않는모습을보여준야옹이들의성장이이번편에서도이어지고있는셈이지요.

야옹이들이이렇게성장할수있었던것은무엇보다도마음껏저질러볼기회와잘못을돌이킬기회가함께주어졌기때문입니다.자신들이저지른일을수습하는과정에서스스로의행동을돌아보고다른이들의처지를헤아리면서생각도더깊어지고마음도더넓어진것이지요.그리고그중심에는야옹이들에게번번이당하면서도또다시기회를주는멍멍씨가있습니다.

우리어린이들에게필요한것도다르지않을듯합니다.마음껏저질러볼기회와자신이저지른일을스스로수습할기회.그것만주어진다면어느순간에눈부시게성장한모습을보여주지않을까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