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도깨비를 믿나요?》는 타지 사람에게는 관광지로만 익숙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여연 작가는, 해녀로 살아가는 할머니와 어린 손녀 이야기를 그리며 자신의 일상 공간인 제주 풍경과 설화를 글에 녹여 냈다.
주인공 '진주'는 한 달 전부터 한수리에 있는 할머니네에서 살기 시작했다. 가세가 급격히 기운 뒤 엄마는 홀연히 사라졌고, 트럭 운전을 하던 아빠는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슬퍼할까 봐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그날 이후 진주의 마음엔 깊은 외로움이 너울지게 되었다. 하지만 한수리에서 즐거운 순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물질하러 나가는 할머니를 따라 바다에서 해녀 흉내를 낼 때와 귀여운 강아지 뭉치와 함께 놀 때면 진주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다.
어느 날, 진주는 할머니에게 비양도 주민들은 도깨비 덕분에 모두 부자로 잘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다를 향해 “도깨비야, 여기로 와!” 하고 외친다. 며칠 뒤, 할머니네 집 뒤뜰에 정체 모를 아이가 불쑥 나타나는데……. “넌 누구야? 왜 여기 있는 거야?” 이상하리만치 귀가 크고 말투가 이상한 아이 '도비'. 과연 도비의 정체는 무엇일까?
주인공 '진주'는 한 달 전부터 한수리에 있는 할머니네에서 살기 시작했다. 가세가 급격히 기운 뒤 엄마는 홀연히 사라졌고, 트럭 운전을 하던 아빠는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슬퍼할까 봐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그날 이후 진주의 마음엔 깊은 외로움이 너울지게 되었다. 하지만 한수리에서 즐거운 순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물질하러 나가는 할머니를 따라 바다에서 해녀 흉내를 낼 때와 귀여운 강아지 뭉치와 함께 놀 때면 진주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다.
어느 날, 진주는 할머니에게 비양도 주민들은 도깨비 덕분에 모두 부자로 잘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다를 향해 “도깨비야, 여기로 와!” 하고 외친다. 며칠 뒤, 할머니네 집 뒤뜰에 정체 모를 아이가 불쑥 나타나는데……. “넌 누구야? 왜 여기 있는 거야?” 이상하리만치 귀가 크고 말투가 이상한 아이 '도비'. 과연 도비의 정체는 무엇일까?

도깨비를 믿나요? (여연 장편동화)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