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유아 문해 교육의 최고 권위자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최나야 교수가 오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집필한 3~5세 첫 한글 그림책 시리즈 일곱 번째 책. 덜렁이 디귿이 잃어버린 담요를 찾으러 동글집에 갔다가 빈 거실에 덩그러니 놓인 요술 피리를 발견한다. 디귿은 지난번에 요술 피리로 불러냈던 다람쥐를 다시 보고 싶은 욕심에 슬그머니 요술 피리를 집어 든다. 디귿이 요술 피리를 다- 다- 다- 불자 다람쥐가 나타나고, 도- 도- 도- 불자 다람쥐에게 줄 도토리가 나온다. 그런데 도토리가 너무 많아서 다람쥐를 더 불러낸다는 것이 그만 피리를 두- 두- 두- 불어 두더지를 불러내고 만다. 다람쥐와 도토리와 두더지로 난장판이 동글집을 어떻게 해야 할까? 디귿의 모양과 소릿값은 물론, 모음 ‘ㅏ’를 이리저리 돌리면 ‘ㅗ, ㅜ, ㅓ’가 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덜렁이 디귿의 두근두근 대소동 (양장본 Hardcover)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