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마음 있어! (양장본 Hardcover)

나도 내 마음 있어! (양장본 Hardcover)

$11.00
Description
시리즈 누적 20만 부 판매!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읽어 주기’에서 ‘혼자 읽어 보기’로! 어린이의 읽기 독립을 돕는 ‘678 읽기 독립’ 시리즈 스무 번째 책 《나도 내 마음 있어!》가 출간되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우물쭈물하는 단이에게는 부러운 단짝이 있다. 바로 만나는 사람마다 씩씩하게 인사하며 ‘안녕’을 세는 공지원이다. 반 친구들뿐 아니라 선생님, 처음 보는 언니에게도 망설임 없이 인사하는 공지원이 단이는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단이도 공지원처럼 안녕을 세어 보기로 결심하지만, 아래층 아주머니를 만나도, 유치원 친구를 봐도, 태권도장 언니와 눈이 마주쳐도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단이에게 어려운 건 인사만이 아니다. 놀이터에서도 하고 싶은 역할을 말하지 못해 늘 기어다니는 고양이만 맡는다. 공지원은 단이 마음도 모르고 큰언니 역할을 맡아 신나게 모험을 떠난다. 결국 단이는 쌓이고 쌓인 속상한 마음이 터져 나오고 마는데……. 단이는 자기 마음을 ‘단이다운 방식’으로 전할 수 있을까? 소심하고 수줍음이 많은 어린이가 친구 관계에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한 뼘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 낸 이야기.
초등 교과 연계
국어(개정) 1-1-5. 반갑게 인사해요
국어(개정) 1-2-1. 기분을 말해요
국어(개정) 1-2-8. 느끼고 표현해요
국어(개정) 2-1-1. 만나서 반가워요!
국어(개정) 2-1-5.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개정) 2-1-7.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저자

신순재

소심하지만세심하고,더디지만야무진단이를닮았어요.단이처럼평범한아이들의빛나고특별한이야기를쓰고싶어지금도골똘히생각하고있습니다.그동안《코딱지할아버지》,《세발두꺼비와황금동전》,《구석》,《가장자리》,《문제가문제야》,《진짜일학년책가방을지켜라!》,《외계어받아쓰기》등그림책과동화를썼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안녕”한번하기가이렇게어렵다고?
할말은산더미지만입이떨어지지않는아이들의속마음

하고싶은말이있어도우물쭈물하는단이는단짝공지원이신기합니다.공지원은처음보는사람에게도씩씩하게인사하고,아는사람을만나면멀리서도쩌렁쩌렁이름을부르거든요.요즘은“안녕한번!”,“안녕두번!”하고인사할때마다숫자를붙여세는놀이에푹빠졌지요.학교를누비고다닌공지원은하루에스물세번이나안녕을세었습니다.
단이도공지원처럼안녕을세고싶지만,쉽사리“안녕”한마디가나오지않습니다.아래층아주머니를만나도,유치원친구를봐도,태권도장언니와눈이마주쳐도가슴이콩닥거려입술만달싹거릴뿐입니다.머뭇거리는사이인사할기회는휙휙지나가버리고요.설상가상으로어른에게쏜살같이인사하고칭찬받는공지원옆에서있자니괜히속상합니다.자신만‘인사도참못하는아이’가된것같거든요.
그런데단이의속상함은여기서끝이아닙니다.공지원과하는놀이에서단이는늘고양이역할만맡습니다.돛단배를타고바다로나가거나,성큼성큼바위산을오르는멋진큰언니역할은공지원차지입니다,단이는엎드려있거나앙금앙금기어다니기만하고요.화가난단이는공지원을확밀쳐버리고맙니다.집에돌아와서도마음이풀리지않은단이는“나도큰언니하고싶은데.”라며꾹꾹눌러담은억울함을터뜨리지요.

망설여도괜찮아,서툴러도괜찮아!
조용하고수줍은아이들의마음을알아주는이야기

운동을잘하는친구,발표를잘하는친구,인사를잘하는친구.어린이들은자라면서저마다반짝이는장점을가진친구들을만나게됩니다.그리고‘나도저러면좋겠다’라고생각하곤하지요.《나도내마음있어!》의주인공단이에게도부러운친구가있습니다.바로언제나씩씩하고,하고싶은말도당당하게하는단짝공지원입니다.단이도공지원처럼자기마음을똑부러지게말하고싶지만생각보다쉽지않습니다.우물쭈물하다보니인사할기회는번번이놓치고,놀이에서는하기싫은고양이역할만맡게됩니다.그렇게부러움은속상함이되고,속상함은서운함이되어단이마음속에차곡차곡쌓여갑니다.오랫동안평범한아이들의특별한이야기에귀기울여온신순재작가는이번작품에서도수줍은아이의속마음을섬세하게담아냈습니다.여기에이주혜작가의따뜻하고다정한그림이더해져단이의복잡한감정을더욱생생하게전합니다.
어른들은흔히자신감있는아이가되라고말합니다.싹싹하게인사하고,하고싶은말도똑부러지게하라고요.물론틀린말은아닙니다.하지만모든어린이가같은모습과속도로자라지는않습니다.어떤아이는처음보는사람에게도쉽게말을건네지만,어떤아이는수십번망설인끝에겨우입을떼기도합니다.중요한것은남들처럼할수있느냐가아니라,서툴러도자기만의방식으로한걸음내딛는일입니다.
단이성격은끝내공지원처럼바뀌지않습니다.어느날갑자기당찬아이가되거나,인사를척척잘하게되지않습니다.대신자신만의방식으로마음을표현하기시작합니다.싸우고난뒤슈퍼에서우연히공지원을마주친단이는숨을크게들이쉽니다.그리고있는힘껏외치지요.“안녕!잘가!”다시시작한놀이에서도변화가찾아옵니다.고양이단이는더이상비실거리지않고,수염을나풀거리며당당하게뽐내고걷습니다.공지원은오히려그런고양이를부러워하고요.두아이는역할을바꿔가며함께바다로나가고,상어를쫓아내며신나게모험을즐깁니다.
《나도내마음있어!》는소심하고수줍은어린이의마음을다정하게들여다보는작품입니다.인사할때도,놀때도우물쭈물하던단이는조금씩자기감정을‘단이만의방식’으로표현하기시작합니다.어린이들이자기마음에귀기울이고,나다운방식으로자라는첫걸음을내딛기를바라봅니다.

우리아이에게스스로읽는즐거움을!
누적판매20만부,국내대표읽기독립시리즈‘678읽기독립’

‘678읽기독립’시리즈는그림책에서읽기책으로,양육자가읽어주는책읽기에서어린이혼자읽는책읽기로넘어가는6~8세독자에게꼭필요한독서경험을선사합니다.책읽는곰이자신있게선보인‘678읽기독립’시리즈는어린이와양육자들의꾸준한사랑을받으며누적판매20만부를기록했습니다.읽기책의재미를알아가는어린이들,우리아이읽기독립을응원하는양육자들의선택속에서어느덧스무번째책을선보이게되었습니다.
문해력전문가인최나야교수(서울대아동가족학과)는“독자가자라면독서경험도달라져야한다.”라고말합니다.‘678읽기독립’시리즈는원고지30~50매의짤막한동화에그림책처럼풍부한그림을더해,읽는부담은줄이면서읽기책흐름에적응할수있도록구성했습니다.또한독자의읽기단계에맞추어홑문장,본딧말과순우리말표현을주로사용하고,구어체와의성어,의태어를풍부하게사용하여읽는재미를더했습니다.이로써처음으로읽기독립에도전하는어린이에게책한권을읽어냈다는성취감을안겨줄것입니다.
6~8세는독서뿐만아니라,여러가지로첫홀로서기를경험하는시기입니다.초등학교에입학하여사회생활을시작하고,처음으로혼자자기에도전하기도합니다.두근거리는발표시간도있고,일기를쓰기도하지요.엄마가없는학교에서아플때는어떻게해야할까요?어린이들이겪게될다양한‘처음’을응원하는이야기,나와비슷한친구들의모습에서즐겁고유쾌하게위안을얻을수있는이야기들을담았습니다.
우리어린이들의아픈곳,가려운곳은우리작가들이가장잘알지않을까요?지금여기,우리어린이들이경험하고고민하며고개를끄덕일수있는이야기들을담았습니다.기성과신인구분없이시리즈취지에공감하는다양한국내작가들이힘을보태주었습니다.
여기에더해어떻게읽을까,어떻게읽힐까를고민하는어린이독자와양육자들을위해쉽고알찬지침이될만한최나야교수의글을수록했습니다.또책을읽으면서어렵다고느낄만한낱말과표현을뽑아단어장을만들었습니다.책뒤에실린단어장을살펴보며이야기내용도되짚어보고새로운낱말들을내것으로익힐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