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명 갑골문 자전 (양장본 Hardcover)

간명 갑골문 자전 (양장본 Hardcover)

$54.41
Description
중국 청대(淸代) 말엽인 광서(光緖) 25년(1899년)에 중국의 하남성(河南省) 안양현(安陽縣) 소둔촌(小屯村) 원수(洹水) 주변의 상고시대 은허(殷墟)에서 발견된 갑골문(甲骨文)은, 상대(商代) 중엽에 상왕(商王) 반경(盤庚)이 은허(殷墟)로 천도(遷都)한 이후부터 주왕(紂王) 즉 ≪史記·殷本紀(사기·은본기)≫에서 말하는 제신(帝辛)의 망국(亡國)까지, 다시 말하면 주대(周代) 이후의 거의 모든 고서(古書)들에서 일관되게 폄칭(貶稱)된 “은(殷)”이라는 왕실의 273년간의 실록(實錄)이라고 할 수 있는 실물 자료이다. 이 갑골문의 내용은 왕실의 제사(祭祀)·왕의 안위와 출입·전렵(田獵)과 전쟁·기후와 천문(天文)·농업을 비롯한 제반 경제현상·질병 등등에 대한 점복(占卜) 기록이다.

현존하는 중국문자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자형(字形)을 유지하고 있는 최고(最古)의 문자인 이 갑골문은, 중국의 문자학(文字學)과 성운학(聲韻學)·훈고학(訓?學)·고고학·경학(經學)·역사학은 물론, 상대(商代)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군사·역학(曆學)·천문·의학·풍속 습관 등등의 연구에 직·간접적인 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얼마인지를 가늠하기조차 어려울 만큼 학문적으로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2016년에 발간한 『갑골학 연구』의 부록(附錄)으로 기획되었지만, 분량이 너무 많아 마지막 장(章)으로 첨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갑골문자 하나하나의 형·음·의(形音義)를 간략하게나마 해설한 자전(字典)이라는 의미를 외면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별도의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된 갑골문자는 해당 글자의 형·음·의(形音義)가 밝혀진 것에 국한하되, 독음을 알 수 없는 것은 괄호 속에 ‘??’로 표시하였고, 갑골문의 수록 순서는 참고의 편의를 위해 중국의 고문자학(古文字學)을 포함한 한자학(漢字學) 연구에서의 경전(經典)이라 할 수 있는 『說文解字』의 배열 순서를 따랐다.
저자

손예철

저자손예철은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를졸업하고,國立臺灣大學校대학원중문학과에서석사학위와박사학위를취득하였으며,한양대학교중어중문학과교수로근무하고,현재명예교수로있다.미국하버드대학교E.A.L.C.(東亞學科)객좌교수와국립정치대학교교환교수를지냈으며,한양대학교인문과학대학학장과한국중국학회회장을역임하였다.
?동아프라임중한사전?(표준판)·(콘사이스판)·(탁상판)을엮었고,?殷代貞卜人物通考?를우리말로옮겼으며,?한자학개론?과?갑골학연구?를저술하였고,?漢字의造字法‘六書’硏究?,?『說文解字』小篆體重複字硏究?,?『說文解字』‘闕如’考?,?『說文解字』‘省形’考?,?甲骨卜辭에나타난殷王室의世系考?,?甲骨卜辭에나타난殷商代祭祀의種類?,?甲骨文否定詞探究?,?甲骨祭祀卜辭中의犧牲考?,?甲骨卜辭에나타난殷商代祭祀의時間과場所?등갑골문자와?說文解字?를비롯한중국고문자와관련한다수의논문을발표하였다.

목차

前言

第1篇/第2篇/第3篇/第4篇/第5篇/第6篇/第7篇
第8篇/第9篇/第10篇/第11篇/第12篇/第13篇/第14篇

甲骨文引用書名略稱表
참고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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