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서 벌써 정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 여러 삶을 살아 왔지만,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면서 삶에 대한 아무것도 기록하여 놓지 않았다. 그러다가 늦게나마 2011년도부터는 나의 생각과 감정들을 짧은 글로 적어보았다. 이러한 것들도 남겨서 무엇 하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글 솜씨도 없어서 남 앞에 내놓기 부끄럽기까지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 이야기들이 읽는 이들의 삶에 공감될 수 있다면, 읽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의미라도 갖게 해 준다면, 나름대로 작은 보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감히 세상에 내어 놓게 되었다.
바람의 산책 (류성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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