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노래 (김용희 소설집)

흘러간 노래 (김용희 소설집)

$19.71
Description
이 책은 한신대학교 국문학과 명예교수인 김용희 교수의 장편 소설과 중편 소설을 엮은 소설집이다.
저자는 이제 더 이상 소설보다는 영상이 사람들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으로는 소설을 읽어야 하는 바람을 가지고 용기를 냈다고 말한다. 모든 예술 양식이 혼재되고 표현 양상이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퍼져나가는 이 시대에, 고전적인 양식의 소설책 한 권을 출판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소설을 출판을 하겠다고 용기를 내는 것은 소설이 모든 서사 양식의 원형을 이룬다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종이에서 컴퓨터의 파일로, 책에서 영상의 콘텐츠로 변화되는 시기이지만, 잠시 바쁜 세상의 일에 휩쓸려 다니다가도, 잠시 쉼을 가지고 소설을 접하는 여유를 가지기를 저자는 원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5편의 중ㆍ장편의 소설을 묶었다. 탄광이라는 특수 지역에서 인간의 실존에 직면하는 광산 기사에 대한 이야기 〈길〉, 경제적인 문제가 보통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고민하는 〈마감날〉, 〈자격정지〉, 〈유예된 시간〉, 그리고 타인의 죽음을 접하면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흘러간 노래〉라는 5편의 중ㆍ장편의 소설을 담았다.
저자

김용희

1947년전주에서출생하여숙명여고와이화여대국문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석박사학위를받은뒤2012년까지한신대학교국문과교수로재직했다.현재한신대명예교수이다.
창작집에≪길≫(1988),연구저서에≪현대소설에나타난길의상징성≫(1986),≪근대소설의도시공간≫(2005),≪한국전후소설의양상≫(2013)등이있다.

목차


마감날
자격정지
유예된시간
흘러간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