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기 달천몽유록 화사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 | 양장본 Hardcover)

금산사기 달천몽유록 화사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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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금산사기 소개

『금산사기』는 중국의 역대 제왕들이 한자리에 모여 잔치를 열고 국가의 치란과 흥망, 그리고 통치과정에서의 인재 등용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고 제갈량의 입을 통해 신하들의 행적을 평가한 작품이다. 역대 제왕들은 창업이나 중흥의 공을 신하들에게 돌리면서도 이런 성과를 이룩한 자신들의 인재 등용에 대해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인사가 만사라는 점을 인식한 것이다. 적합한 인재를 적절한 자리에 배치하여 창업과 중흥을 일구어낸 것이다.

달천몽유록 소개

『달천몽유록』은 달천 전투 패배의 원인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달천 전투 패배의 원인을 배수진을 잘못 친 신립에게서 찾는 세간의 평가에 대한 항변이 바로 그것이다. 그 항변은 신립 본인과 그 아우 신할에 의해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신립은 오합지졸을, 신할은 병농일체를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패배의 원인을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제도적 문제에서 찾고 있다.

화사 소개

『화사』의 마지막은 총론總論이 차지하고 있다. 꽃에 대한 작자의 총괄적인 논평인 셈이다. 작자는 꽃의 덕성으로 지신至信, 지인至仁, 공평公平, 장수長壽, 정正을 거론하며 무한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약간의 재주만 있어도 뽐낸다고 하였다. 꽃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꽃의 천성을 아는 자가 있다고 하면서 작자는 꽃과 같은 사람을 군자라 하였다. 군자가 되고 싶다면 『화사』를 읽어볼 일이다.
저자

정병호

경상북도성주에서태어나경북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교대학원에서한문학을전공하여석사·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경북대학교한문학과교수로재직중이며대동한문학회회장,경북대퇴계연구소소장,대구시·경상북도문화재전문위원등을맡고있다.경북대학교인문대학부학장,인문대교수회부의장,한국연구재단전문위원,영남문화연구원장,미래경북전략위원회위원등을역임하였다.한문학의현재적가치를탐색하고활용하기위한작업으로고전번역과대중적글쓰기,지역문화콘텐츠개발에지속적인관심을가지고있다.최근에는치유와소통으로서의인문학에도주목하여연구의폭을확장하고있다.저서로는『퇴계문학의현장을가다』,『마음이머무는자리,성주동강김우옹종가』,『영남선비의형상과인문정신』,『청소년을위한경북의선비문화』,『경북의누정이야기』,『별고을성주,생명을품다』등이있고,역서로는『고경중마방』,『금양급문록』,『고산급문록』,『영천의누정』,『경북동해안산수유람기』,『행정선생실기』,『영봉지』,『팔공산을오르다』등30여권이있으며,논문으로는「조선후기중인층의전연구」,「학봉김성일의퇴계선생사전에대하여」,「자정순국일기와한말영남선비의형상」,「약포정탁의현실인식과대응」,「한강정구와무흘시대」등60여편이있다.

목차

□간행사
□축간사
□일러두기

제1부금산사기
I. 〈금산사기金山寺記〉해제 19
II. 〈금산사기金山寺記〉현대어역 23
III.〈금산사기金山寺記〉원문 63

제2부달천몽유록
I. 〈달천몽유록?川夢遊錄〉해제 83
II. 〈달천몽유록?川夢遊錄〉현대어역 87
III.〈달천몽유록?川夢遊錄〉원문 111

제3부화사
I. 〈화사花史〉해제 123
II. 〈화사花史〉현대어역 127
III.〈화사花史〉원문 161

출판사 서평

〈김광순소장필사본고소설100선〉소개

우리나라고소설의대부분은필사본형태로전한다.한지韓紙에필사자가개성있는독특한흘림체붓글씨로썼기때문에필사본이라한다.필사본고소설을현대어로번역하는작업은쉽지가않다.필사본고소설대부분이붓으로흘려쓴글자인데다띄어쓰기가없고,오자誤字와탈자脫字가많으며,보존과관리부실로인해온전하게전승되지못하는경우가대부분이다.그뿐만아니라,이미사라진옛말은물론이고,필사자거주지역의방언이뒤섞여있고,고사성어나유학의경전용어와고도의소양이담긴한자어가고어체로적혀있어서,전공자조차도난감할때가있다.이러한이유로,소장자이자역주자대표인김광순교수는고전적가치가있는고소설을엄선하고유능한집필진을꾸려고소설번역사업에적극적으로헌신하고있다.

김광순교수는대학강단에서40년동안강의하면서고소설을수집해왔다.고소설이있는곳이라면주저하지않고어디든지찾아가서발품을팔았고,마침내474종의고소설을수집할수있게되었다.필사본고소설이소중하다고하여내어놓기를주저할때는그자리에서필사筆寫하거나복사를하고소장자에게돌려주기도했다.그렇게라도하지않았다면지금쯤벽지나휴지의재료가되어소실되었을가능성이크다.김광순교수가소장하고있는작품중에는고소설로서문학적수준이높은작품이다수포함되어있고이들중에는학계에도알려지지않은유일본과희귀본도있다.김광순소장474종을연구원들이검토하여100종을선택하였으니,이를〈김광순소장필사본고소설100선〉이라이름한것이다.

필사본고소설은우리가문화민족이었다는증거이며보고寶庫로서우리조상이물려준고유의문화유산이다.우리고전에대한뜨거운애정과관심을가지고〈김광순소장필사본고소설100선〉을즐겨읽고음미해주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