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홍전 다람전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 | 양장본 Hardcover)

설홍전 다람전 (김광순 소장 필사본 고소설 100선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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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설홍전 소개

『설홍전』은 창작연대와 작자가 미상인 한글본 고소설 중의 하나이다. 작품의 전반부에서는 주인공 설홍이 인곰이 된 뒤에 명선이라는 인물에게 수난을 당하고 후반부에서는 가달을 치는 군담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설홍전』은 유형상 영웅소설이기도 하고, 군담소설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러나 작품의 순차적 구조가 ‘영웅의 일생’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영웅소설이고, 작품 내용에서 군담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군담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영웅소설의 유형을 취하고 있으며 신소설로도 개작되어 이어지고 있다는 측면을 고려해 볼 때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작품으로 추정된다.

다람전 소개

『다람전』은 한지에 붓글씨로 씌어진 창작 연대 작자 미상의 한국 고소설이다. 원명은 『다람전이라』고 씌어져 전해오는 조선조 의인소설의 일종으로 다람쥐를 의인하여 당시의 부패한 사회상과 무능한 판관의 오류를 비유 풍자한 작품이라고 하겠다. 서대쥐를 잡으러 온 관원에게 진기한 음식과 뇌물을 많이 줌으로서 관원들은 서대쥐가 하자는 대로 도모해 주는 것 등은 당시 사회의 문란했던 소송사건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는 동물의인소설이다.
저자

강영숙

대구에서태어나학업을쌓았다.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조선후기열녀전의유형과의미朝鮮後期烈女傳의類型과意味』로문학석사학위를받았고,영남대학교대학원에서『한국의열녀전연구』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2006년에한국불교문인협회제7회신인상수상시부문에당선되어등단했다.시작품으로『대지大地』,『귀원歸原』,『만추晩秋』,『해인사』등이있다.논문으로「조선조열녀전의구성방식과문학사적의의」(정신문화연구제30권2호,한국학중앙연구원,2007)등다수가있고저서로『대구지명유래총람』(공저)등6권,역서譯書『국역인백당선생일고國譯忍百堂先生逸稿』(2006),『국역계산유고國譯桂山遺稿』(2012)등이있다.현재경북대와향교에서강의하고있다.

목차

□간행사
□축간사
□일러두기

제1부설홍전
I.〈설홍전〉해제 19
II. 〈설홍전〉현대어역 31
III.〈설홍전〉원문 139

제2부다람전
I.〈다람전〉해제 227
II. 〈다람전〉현대어역 231
III.〈다람젼이라〉원문 243

출판사 서평

〈김광순소장필사본고소설100선〉소개

우리나라고소설의대부분은필사본형태로전한다.한지韓紙에필사자가개성있는독특한흘림체붓글씨로썼기때문에필사본이라한다.필사본고소설을현대어로번역하는작업은쉽지가않다.필사본고소설대부분이붓으로흘려쓴글자인데다띄어쓰기가없고,오자誤字와탈자脫字가많으며,보존과관리부실로인해온전하게전승되지못하는경우가대부분이다.그뿐만아니라,이미사라진옛말은물론이고,필사자거주지역의방언이뒤섞여있고,고사성어나유학의경전용어와고도의소양이담긴한자어가고어체로적혀있어서,전공자조차도난감할때가있다.이러한이유로,소장자이자역주자대표인김광순교수는고전적가치가있는고소설을엄선하고유능한집필진을꾸려고소설번역사업에적극적으로헌신하고있다.

김광순교수는대학강단에서40년동안강의하면서고소설을수집해왔다.고소설이있는곳이라면주저하지않고어디든지찾아가서발품을팔았고,마침내474종의고소설을수집할수있게되었다.필사본고소설이소중하다고하여내어놓기를주저할때는그자리에서필사筆寫하거나복사를하고소장자에게돌려주기도했다.그렇게라도하지않았다면지금쯤벽지나휴지의재료가되어소실되었을가능성이크다.김광순교수가소장하고있는작품중에는고소설로서문학적수준이높은작품이다수포함되어있고이들중에는학계에도알려지지않은유일본과희귀본도있다.김광순소장474종을연구원들이검토하여100종을선택하였으니,이를〈김광순소장필사본고소설100선〉이라이름한것이다.

필사본고소설은우리가문화민족이었다는증거이며보고寶庫로서우리조상이물려준고유의문화유산이다.우리고전에대한뜨거운애정과관심을가지고〈김광순소장필사본고소설100선〉을즐겨읽고음미해주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