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논두렁 이야기꾼 박병대 작가의 창작은 80세가 넘도록 계속된다.
우리 민족은 세계도처에 살고 있다. 본인의 각오로 외국에 이민 가서 사는 사람도 있고, 역사적 상황으로 인한 부모의 이민으로, 외국에서 태어나 자식을 낳고 대대로 외국국적으로 살아가는 집안도 있다. 작가는 그 후자에 해당된다.
그는 연변대학통신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교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1973년 시 ‘논물관리원’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을 남겼다. 이 책에서는 ‘공부고장의 모친상’등 단편소설 33종과 중편소설 ‘마음속의 비밀’을 포함해서 34편의 소설을 소개했다.
작가의 작풍은 구수한 사투리와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치 옆집 아저씨에게 이야기를 듣는 듯한 현장감이 돋보인다. 이 책에는 임금산 선생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자세한 머리글이 실려 있다. 편집은 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한국에 전하기 위해 두음법칙과 사투리는 원문 그대로 따랐고, 한국에서 통용되지 않은 어휘는 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본문 중에서 풀어쓰거나 찾아보기, 작품연보를 따로 첨부했다.
우리 민족은 세계도처에 살고 있다. 본인의 각오로 외국에 이민 가서 사는 사람도 있고, 역사적 상황으로 인한 부모의 이민으로, 외국에서 태어나 자식을 낳고 대대로 외국국적으로 살아가는 집안도 있다. 작가는 그 후자에 해당된다.
그는 연변대학통신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교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1973년 시 ‘논물관리원’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을 남겼다. 이 책에서는 ‘공부고장의 모친상’등 단편소설 33종과 중편소설 ‘마음속의 비밀’을 포함해서 34편의 소설을 소개했다.
작가의 작풍은 구수한 사투리와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치 옆집 아저씨에게 이야기를 듣는 듯한 현장감이 돋보인다. 이 책에는 임금산 선생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자세한 머리글이 실려 있다. 편집은 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한국에 전하기 위해 두음법칙과 사투리는 원문 그대로 따랐고, 한국에서 통용되지 않은 어휘는 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본문 중에서 풀어쓰거나 찾아보기, 작품연보를 따로 첨부했다.
마음속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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