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과장과 과시, 허세가 판을 치는 세상에 살면서 우리는 서둘러서 본연의 자신에게로 돌아가야 하고 자신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을 성찰하는 맑고 밝은 눈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중요한 것은 살아온 길, 지나온 길을 거울삼아 살아갈 길, 나아갈 길을 가늠하는 일일 것이다. 그리하여 잃어버린 시간을 돌이키고 삶의 방향점을 모색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으로 자신감을 보태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 작품집은 시가 있는 에세이집으로 자전적인 성격을 지닌 것도 있다. 시의 창작 배경과 글을 쓴 계기, 그리고 그 의미를 이야기하고 잠언적인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기존의 시들을 수정 보완해서 수록한 것도 있으며, 산문 중에는 문예지나 신문에 게재된 것도 몇 편 된다. 또한 세계 문학사에서 빛나는 불멸의 작가 단테, 릴케. 유진 오닐과의 ‘가상 대담’을 싣기도 했다. 그들의 업적이나 명성에 가려져서 미처 몰랐거나 잘 못 알았던 것을 사실 그대로 살펴봄으로써 의문점을 해소하고 인간적인 이해의 폭도 넓히게 되리라는 의도에서였다.
이런저런 인생의 질곡들과 마주치면서 느끼고 체험했던 대상들이나 일들, 삶과 문학에 대한 나의 오랜 편력들도 작품을 통해 다소간 표출되어 있다. 비유법이나 우회적으로 돌려서 자신을 표현하는 시에 비해서 애써 가리려 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산문도 수록한 만큼 한편으론 민망스럽기도 하다. 오랫동안 마음속에서 영글고 있던 시편들이 이렇게 에세이와 어우러져 〈시가 있는 에세이집〉 형식으로 점화하여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책이 여러분들께 읽히면서 세월이 일깨워준 성찰과 위로를 넘어선 삶의 긍정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다시없는 기쁨이 되겠다.
이 작품집은 시가 있는 에세이집으로 자전적인 성격을 지닌 것도 있다. 시의 창작 배경과 글을 쓴 계기, 그리고 그 의미를 이야기하고 잠언적인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기존의 시들을 수정 보완해서 수록한 것도 있으며, 산문 중에는 문예지나 신문에 게재된 것도 몇 편 된다. 또한 세계 문학사에서 빛나는 불멸의 작가 단테, 릴케. 유진 오닐과의 ‘가상 대담’을 싣기도 했다. 그들의 업적이나 명성에 가려져서 미처 몰랐거나 잘 못 알았던 것을 사실 그대로 살펴봄으로써 의문점을 해소하고 인간적인 이해의 폭도 넓히게 되리라는 의도에서였다.
이런저런 인생의 질곡들과 마주치면서 느끼고 체험했던 대상들이나 일들, 삶과 문학에 대한 나의 오랜 편력들도 작품을 통해 다소간 표출되어 있다. 비유법이나 우회적으로 돌려서 자신을 표현하는 시에 비해서 애써 가리려 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산문도 수록한 만큼 한편으론 민망스럽기도 하다. 오랫동안 마음속에서 영글고 있던 시편들이 이렇게 에세이와 어우러져 〈시가 있는 에세이집〉 형식으로 점화하여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책이 여러분들께 읽히면서 세월이 일깨워준 성찰과 위로를 넘어선 삶의 긍정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다시없는 기쁨이 되겠다.
삶과 문학의 길 위에서 : 세월이 일깨워준 긍정과 희망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