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낙연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정치인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때)

이제는 이낙연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정치인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때)

$15.00
Description
정치인 이낙연에 대한 선입견을 뛰어넘어
강력한 대권후보로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는
‘진짜 이낙연’의 다양함을 만나보자.
사람 ‘이낙연’과 정치인 ‘이낙연’에 대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간적인 매력과
대권 주자로서의 자질을 파악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다.
저자는 흔히 떠올리는 모습과는 많이 다른 정치인 이낙연이 걸어온 발자취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고, 그 희망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낙연이라는 정치인이 ‘튀는 언행’ 없이 국민들 가슴에 깊이 각인되고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 꾸준히 선두 자리에 오르는 이유와 함께 그에게 우리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고 새로운 희망을 보기 때문이다. 그런 시각의 핵심에는 몸에 밴 겸손이 있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언행에서 우러난 그 겸손이 화합과 배려, 중용의 정신으로 나타나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은 기자, 국회의원, 도지사, 국무총리 등 다양한 길을 걸어온 인간 이낙연의 면면을 세세하게 그려봄으로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리더상을 조망해본다.
저자

김종수

다양한매체출연과기고는물론,각종강연및패널활동을해온저자는국내기업체,대학,연수원,관공서등에서차세대리더들을대상으로3,500회이상의강의를진행해온강사이며김종수성공아카데미대표이다.리더십,마인드,동기부여에관한전문가이며국내·외유수기업의조직역량강화와함께역사상위대한리더십을발휘한인물들에관심이많으며인물연구를바탕으로리더양성교육에힘쓰고있다.

R.O.T.C24기로전역후쌍용그룹종합조정실,에포크컨설팅전문위원,퍼스널석세스아카데미전문위원등을거쳐세계40여개국에진출한글로벌교육컨설팅회사인SMI(SUCCESSMOTIVATIONINTERNATIONAL)KOREA의수석컨설턴트로활동했다.1996년에는한국성공학연구소를설립해변화를위한혁신과자기경영시스템을연구했으며,2005년부터실천형성공아카데미프로그램인SPL(SPECIALPOWERLEADER)코스를자체개발하여운영하고있다.그리고대한민국대표강사33인에선정되기도했으며《리더의격》,《될때까지끝장을보라》,《인생반전》등다수의저서가있다.

목차

여는글:더낮게,더가깝게그러나더멀리

들어가기전에
코로나시국과정치의시간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낙연
정치는말이지만정책은현장이다
위기의상시화,함께가는리더십

1장끝이아닌시작
기자20년정치20년,다르고도같은길
우연같은필연,김대중-노무현-문재인과의인연
그의언어,당연해서더특별한마법
그의공부,시작도끝도없는평생의일상

2장끌려갈것인가,이끌것인가
모전자전,심지가굳은사람
막걸리와화이부동,소통과배려
공감의사람,믿음의사람
유머로건네는따듯한마음

3장현장에서답을찾다
쓸모의정치:각론정치와현장수첩
품격의정치:말로빚는정치의품격
균형의정치:늘어려운진실
감성의정치:그무엇보다사람이먼저

4장선도국가의길을이어갈정치인
포스트코로나를선도할시대정신
국가는무엇으로존재하는가
정부의할일,좋은국가의조건
뒤바뀌는세계,선도국가의길
기적은하루아침에오지않는다

맺는글:출신과계파를무색하게하는통합의정치인

출판사 서평

기자에서정치인
이낙연은어떤사람인가?

기자,국회의원,전라남도지사,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대표.40년세월동안이낙연이걸어온길은주목할만하다.비단이름앞에붙은직위가굵직해서만은아니다.한인간으로서이낙연의삶은삶에대한태도,사람들에대한시선,남에게영향을끼치는말과인품을그대로보여준다.
저자는이낙연이란사람에게깊은인상을받고결정적인순간이두번있다고말한다.
한번은1989년이었다.동아일보기자로일하던그는김대중당시평민당총재의전남영광국회의원보궐선거출마권유를뿌리치고도쿄특파원의길을택했다.당선이거의보장된절호의기회였지만,기자로서더여물고싶다며홀연히도쿄로떠난행보는깊은울림을주었다.
두번째는2003년이었다.당시민주당은분당의길을걷고있었다.대통령은이낙연에게여러번사람을보내신당합류를권했다.이낙연은명분과의리사이에서갈등하며고심했지만민주당에남았다.꽃길을마다하고가시밭길을자처하는모습은아이러니하게도1990년3당합당과정에서보인노무현의강단과닮은것이었다.

이낙연은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으로입법경험이풍부하고,전남도지사와국무총리를역임하며행정능력과리더십을보여주었다.언론인출신으로언변이뛰어나며부정적이미지가적고논란거리를생산하지않는다.겉으로드러난장점말고도그가품고있는여러저력은무엇일까?저자는이책에서이런점을밝히고있다.아울러저자는이낙연을이렇게압축해서평가한다.“누구는이낙연을두고순탄한길만걸어왔다고하고,이미주류의삶을살고있다고도하지만그속을조금만깊이들여다보면,그는하루도안일하게살아본적없고스스로주류로행세해본적없는사람이다.그는기자로살때도정치인이되어서도늘낮은데에시선과관심을두었고,그낮은데의그늘을조명하고걷어내는데기자로서20년,정치인으로서20년을오롯이바친사람이다.”


감성이다른‘새로운’정치인의모습

이낙연은‘새롭다’는평가를많이들었다.국회의원으로서도그랬고,특히총리로재직하면서전례없이국민의사랑을받은이유도새로움덕분이었다.그러면그새로움이란뭘까?
정치인들은자기주장,자기입장만내세우느라상대방을조금도헤아리려하지않는다.나만옳고상대방은틀렸다는이분법에갇혀살기때문이다.한마디로상대방을물리쳐야할적으로만여기기때문이다.그런데이낙연은그런프레임을통쾌하게허물어버렸다.
정치는언어로시작해서언어로끝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이낙연은어떤상황에서도상대방을비난하거나적대시하거나대립을유도하는말을하지않았다.그자신도변명하지않았고비속한말을쓰지도않았다.누가어떤억지를쓰고,가짜뉴스로싸움을걸어와도그는결코맞서지않고도상대방이스스로깨닫거나머쓱해지도록만들었다.상대방이적대하는말로대들면그는거기에반박하여싸우는대신‘우리는적이아니라친구’라는것을깨우쳐주어상대방이스스로부끄럽게했다.
그가국민을대하는감성과공감의깊이도남다르다.2019년4월20일,그는세월호참사이후유가족의이야기를다룬영화〈생일〉을세월호및영화관련자들과함께관람했다.영화를보고나온그는어느철학자나심리상담사가할법한뜻깊은말을남겼다.
“타인의고통을대할때제일해서는안되는게함부로위로하는것입니다.위로한답시고더심한고통을겪는사람이있다고말하면안됩니다.가족들은우주에서유일무이한고통을겪고있다고생각합니다.고통은비교하면안됩니다.시간이지나면나아질것이라고말하는것도안됩니다.옆에있으면서의미없어보이는일을하는겁니다.커튼을열어주고,물가져다주고,방청소해주고,그러면서믿음이생기고세월이한참지나말을걸어주면됩니다.”
이낙연은타인의고통에공감하는감성이몸에밴사람이다.그의관심과시선은늘사회적약자,고통을겪는사람들,낮은곳,그늘진곳에가있었다.그는기자일때도그랬고정치인으로서는더욱그랬다.이낙연의정치20년은우리정치의새로운가능성,새로운리더십을보여주면서우리정치에희망을주었다.


사람들은그에게서
희망을보았고그에게기대를걸고있다.

이책에는짧지않은이낙연의삶에서주목할만한장면들이생생하게담겨있다.어린시절과학창시절의모습,기자로일하기까지겪은노력과성실함은물론이고기자가된뒤로정치현장을누비고다니면서우리현대사의결정적순간들을보도한에피소드를보여준다.20년간한국정치의속살을낱낱이목격하면서정치인보다더잘아는기자가되었고,그런경험을바탕으로국회의원이되어서도늘사람들의낮은곳과고단한삶을외면하지않고돌보았던사례도살펴볼수있다.공감을잘하고품격을유지하고감정에휘둘리지않는노련함도기자와국회의원으로일하면서느낀경험이잘어우러져나온결과물이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대통령과의인연,총리시절발언과주목할장면,코로나사태에대한대처와이후를준비하는모습,훌륭한리더의가치,좋은정부의역할등을거론한발언등정치인으로서면면을자세하게들여다볼수있는이야기들은이낙연이어떤사람인지가늠하게해준다.그뿐만아니라막걸리에대한사랑,공감과유머가넘치는에피소드,그와함께일했던사람들과가족,지인들의이야기가더해져인간적인면도함께읽을수있다.
이낙연은언젠가취업을앞둔청년들에게이렇게말했다.
“멀리서산을보면,산속의길이보이지않습니다.그러나산에가보면길이있습니다.그길을묵묵히걸으면능선에이르고,더걸으면정상에다다릅니다.”
전세계인이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동일한고통을겪으며위기에서벗어나려고애쓰는요즘,이말은국민모두에게전하는메시지로읽힌다.

이낙연은자기만의길을개척해온프런티어다.거창한혁명가가아니라묵묵한개혁자다.국회의원으로서도참신한면모를보였고,도지사로서탁월한도정을펼쳤다.총리로서도새로운이정표를세웠고당대표로서리더십을펼치고있다.사람들은그에게서희망을보았고그에게기대를걸고있다.이낙연의미래를예측해보려면우리는그를좀더자세히살펴볼필요가있다.이책이실마리가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