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시아를 상상하다

청년, 아시아를 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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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청년, 아시아를 상상하다』는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아시아 공동체론’ 강좌를 재구성한 책이다. 청년의 거울이 되어줄 철학적 사유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청년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보고, 일과 도전, IT, 재난, 사회적 기업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진단해 보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머뭇거리는 것은 불완전한 청춘의 특권이자, 청년의 이상을 지탱해 주는 고매하고도 유연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아시아의 곳곳에 머뭇거리면서 사유하기를 멈추지 않는 청년들이, 머뭇거리면서 행동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청년들이, 머뭇거리면서도 함께 길을 걷기를 자청하는 청년들이 있다. 이들이 모여들고 웅성거릴 때 미래 공동체의 방향과 실체가 조금씩 드러날 것이다. 청년들의 웅성거림으로 아시아를 가두고 있는 녹슨 경계선과 불신의 장벽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기를 이 책을 통해 바라본다.
저자

이진경

1980년대부터현재까지쉼없이활동해온한국을대표하는지성이자학자이다.경제학·정치학·철학·문학·예술등을관통하며,자본주의와근대성을넘어서는조용한혁명을실천해왔다.서울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교수로재직중이며,수유너머N연구소에서공부하고있다.≪철학과굴뚝청소부≫,≪삶을위한철학수업≫,≪자본을넘어선자본≫,≪파격의고전≫등다수의책을썼다.

목차

서문:청년이열어갈새로운아시아공동체를상상하다

1부나,함께살아갈‘자유와용기’를위하여

자유를위한작은용기

대동의이상과유토피아를향한꿈

니체의운명애(amor-fati)와운칠기삼(運七技三)의세계
:힐링을넘어파이팅으로

2부청년,‘뜨거운잉여’로살아가기

동아시아근현대사속의청년

절망의나라에서‘뜨거운잉여’로살아간다는것
:대전(帶電)하는신체들사이의연대를모색하며

동아시아라는지평에서학문한다는것
:다케우치요시미의베이징체류를단서삼아

그들의오늘도‘한번하기’에서시작됐다

‘따로또같이’가치를디자인하다

아시아적재난과안전공동체를생각한다

SocialBusinessforAsianWomen

출판사 서평

인문강좌‘아시아공동체론’을책으로만나다

이책은중앙대학교에서열린‘아시아공동체론’강좌를재구성한것으로청년의거울이되어줄철학적사유에서출발하여,아시아청년의어제와오늘을고찰해보고,일과도전,IT,재난,사회적기업등의영역에서새로운연대의가능성을진단해보는구성으로되어있다.

세계의경제·정치·문화를움직이는새로운엔진,‘아시아’

아시아는다이나믹하게유동하며세계의경제·정치·문화를움직이는새로운엔진으로급부상하고있다.하지만국가간,민족간의해묵은갈등이여전히해소되지않고있으며20세기제국의역사가만들어낸상처와불신또한깊다.국가간소득불평등에따른노동인구의유동이라든가무차별한개발에따른환경문제등은한나라의문제를넘어선공동의문제로대두되고있다.게다가일본의3.11대재해나네팔의지진과같은재난은새로운협력의공동체를절실하게요구하고있다.
‘아시아’란단순히우리가거주하는특정한지리공간의이름이아니다.우리를사유하게하고,선택하게하는사상의장이고실천의장소이다.

청년이열어갈새로운아시아공동체를상상하다

현재의청년들이좌충우돌하는길의끝에새로운관계로유연하게움직이는아시아가있다고상상해본다.다양성속에서도인간의보편적인공통의가치를잘지켜나가는새로운아시아를상상해본다.
머뭇거리는것은불완전한청춘의특권이자,청년의이상을지탱해주는고매하고도유연한힘이라고생각한다.아시아의곳곳에머뭇거리면서사유하기를멈추지않는청년들이,머뭇거리면서행동하기를포기하지않는청년들이,머뭇거리면서도함께길을걷기를자청하는청년들이있다.이들이모여들고웅성거릴때미래공동체의방향과실체가조금씩드러날것이다.
청년들의웅성거림으로아시아를가두고있는녹슨경계선과불신의장벽이조금씩무너져내리기를이책을통해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