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의 무지와 맹목적 동경심에 대한 비판
일제강점기(1925년)에 쓰여진 [시골 황서방]은 무지한 농촌 사람이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면서 갈등을 겪는 한 나약한 인간 삶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순박하고 인심 후하고 평화로운 X촌에 도회 사람이 오게 된다. 도회 사람 Z씨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 순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전에 도회에 가 본 적이 있는 황서방은 Z씨의 말을 믿었다. 서너 달 후 Z씨는 시골에 대한 온갖 욕설을 다하고 도회로 돌아갔다. 황서방도 전 재산을 가지고 도회로 가서 이것저것 해보다 밑천이 떨어지자 일거리를 찾아 나선다. 일거리를 찾지 못하자 시골의 후한 인심이 생각나 사람들에게 도움을 부탁했으나 거절당한다. 그제야 황서방은 자기의 영분을 깨닫고 다시 X촌을 향한다.
시골 황서방 (김동인 단편소설선)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