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김현구 시선집)

무상 (김현구 시선집)

$15.32
Description
비애와 무상의 시학
1935년 시문학사에서 영랑시집에 이어 김현구의 시집을 출간하려 했으나 박용철의 와병(1938년 사망)으로 무산되었으며, 그 후 1941년 시집 제목을 ‘무상(無常)’으로 정하고 광명출판인쇄공사에서 재출간을 시도했으나, 비매품 출간을 주장하며 출판사 측과 마찰로 역시 무산되었다. 1949년 공보처 출판국장으로 있던 김영랑에게 시집 발간을 의뢰하였으나 전쟁(1950년)으로 또 다시 좌절되었으며, 김현구의 생도 전쟁으로 마감하게 된다.
1970년 아들 등에 의해 유고(遺稿)들을 모은 ≪현구시집(玄鳩詩集)≫(유고 70편, 발표작 12편 등 총 82편 수록)이 문예사(文藝舍)에서 비매품으로 간행되었다. 또한 1981년 ≪한국문학대계≫ 권7에 그의 시 25편이 수록되었다.
저자

김현구

저자김현구(金玄鳩,1903.11.30~1950.10.03)
시인김현구는서정성을바탕으로하여자연과인생에서느낀감정을부드러운가락에실은시를남겼다.
호는현구(玄鳩)이다.전라남도강진군서성리179번지에서몰락하는관료집안의셋째아들로태어났다.배재고등보통학교(培材高等普通學校)를중퇴한후,김영랑(金永郞)과더불어강진에서본격적인작품활동을하면서‘청구’라는문학모임을결성하고동인지를발간하였다.
1930년10월에발간된≪시문학(詩文學)≫2호에[임이여강물이몹시도퍼렇습니다],[물에뜬갈매기],[거룩한봄과슬픈봄],[적멸(寂滅)]등4편을동시에발표하면서문단에등장하였다.그뒤[풀우에누워](≪문예월간≫1931.11),[내마음사는곳](≪문학≫,1933.12),[길](≪문학≫3호),[산비달기같은]등≪문예월간≫과≪문학≫지를통해1934년4월까지8편의시를발표하였다.
서정성(抒情性)을바탕으로하여자연과인생에서느낀감정을부드러운가락에담고있어시문학파시인으로일컬어지고있다.

목차

가을/갈매기/거룩한봄과슬픈봄/검정비둘기/권태/그길아이못막으리/그리운옛날/길/꾀꼬리(2)/나는살고십ㅎ소/나의노래는/낙일몽/낙화정/내마음사는곳/내무덤에오려거든/내가죽어이세상을/눈감고생각하면/님의노래/동요산넘어먼곳에/ㅼㅓ도는마음/무상/물우에뜬갈매기/밤새도록/백운태/벗이여!때때로?우리/별리/봄(1)/봄(2)/불국사/비로봉/빈한/사랑꽃설움꽃/산골사내의부르는노래(2)/산비둘기같은/산새야이리오려므나/산소/산에오릅니다/산토끼/삶/상팔담/서릿발/석굴암/소패?바람/수양/순간/숲길/시조/씨름꽃/애별/어린너는산새처럼가버리고/옛사랑/요정/우리좋은길동무로/원연/월광(1)/월광(2)/월하고음/을유년팔월십오일/이목숨끈어/임이여강물이몹시도퍼렇습니다/입추/적멸/전시우감적멸/종달새의말/지리산/초하/춘심/출현/풀위에누워서/풀캐는색시/한라산정에서/할미꽃/홀아비서름/홀아비시절/황혼/M부인의게/M부인의추억―이노래를영랑의게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