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분단의 아픔에 잊혀졌던 천재시인 오장환,
1950년 ≪붉은기≫ 발행
1950년 ≪붉은기≫ 발행
북으로 월북한 오장환. 남한에서 월북한 남로당계 인사들과 가깝다는 이유로 주요 감시 대상 인물로 분류되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 그러던 중 신장병을 앓게 되어 치료를 목적으로 소련(현 러시아) 모스크바에 머무르면서 많은 시들을 창작하게 된다. 1950년 당시 소련의 모습을 그려낸 시집이 ≪붉은기≫(소련기행시집, 1950년 5월 발행)이다. 그로부터 한 달 뒤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으며, 오장환은 친구인 김광균 시인을 찾아가 이 시집을 전해주며 당시 고달팠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한다. 이 시집은 최근 미국 워싱턴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되었다
붉은기 (오장환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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