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하다 : 친환경을 넘어 생태를 살리는 에코-얼라이브 솔루션

그린하다 : 친환경을 넘어 생태를 살리는 에코-얼라이브 솔루션

$24.00
Description
자연과 인간을 살리는 지속 가능 농업의 실현, 그린하다(GREENHADA)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의 대부분은 생명력을 잃어버린 흙에서 나온 재료로 만들어진다. 화학비료와 농약은 농업 생산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데 일조하였지만 이러한 땅에서 자란 식물들은 더 이상 필요한 영양분과 약리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채 수확되어 우리의 식탁으로 옮겨진다. 말 그대로 ‘흙이 울고 있는 세상’인 것이다. 오염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구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새로운 희망이 필요하다. 이 책은 대자연과 인간을 살릴 수 있는 지속 가능 성장의 실현으로서 생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그린하다’는 영어 ‘Green(녹색)’과 스페인어 ‘Hada(천사)’를 결합하여 만든 단어로, 녹색 산업과 자연의 마법적인 요소를 상징하는 개념이다. 보편적으로 널리 쓰이는 ‘친환경’보다 진일보한 ‘에코-얼라이브(Eco-Alive)’ 시스템을 통해 윤리적이고 생태적이며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에코-얼라이브 시스템은 흙 속 미생물 활동을 연구하여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정확하게 생성·공급하는 스마트 메커니즘 기술로서 한 차원 높은 생태친화 농업 방식이다. 단순히 토양을 회복시키는 것 이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그린하다 개념의 핵심이 되는 솔루션이다. 이 책은 에코-얼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함으로써 어떻게 우리 농장과 먹거리가 변화하는지, 또한 어떻게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의 구성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농업의 새로운 시대〉에서는 기존 화학농법의 한계를 지적하며 미생물을 활용한 에코-얼라이브 시스템을 소개한다. 2장 〈생태 얼 살리기〉에서는 사례 및 과학적분석을 기반으로 에코-얼라이브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한다. 3장 〈살아있는 농장에서 식품까지〉는 생태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땅을 살리고 우리 먹거리를 살리는 선순환 방식을 자세히 설명한다. 4장 〈글로벌향 ‘그린하다’ 마케팅〉에서는 브랜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린하다’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5장 〈정의로운 미래 만들기〉는 농업 기술의 혁신뿐만 아니라 농업을 둘러싼 정책, 경제, 사회 구조의 변화를 꾀하며 정의로운 농업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 6장 〈지구를 푸르게 ‘그린하다’〉에서는 농민, 소비자, 정부 등 모두의 노력이 모여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정의로운 미래는 결국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린하다』의 에코-얼라이브 시스템은 단순히 농작업의 문제를 넘어 지구와 인류의 건강, 환경, 공동체를 위한 일이자, 더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선택이다. 우리의 후손에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지금 바로 ‘그린하다’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황병대

저자:황병대
1999년진산코퍼레이션을설립하였다.2002년(주)진산티앤씨로법인전환후대표이사로재임중이다.글로컬삶을견지하며생태얼살리기선도자로활동하고있다.신지식인으로선정된바있으며글로벌지식경영인상을수상하였다.“그린온그린생태농업이지구와인류를살린다”는가치관을바탕으로한‘그린하다’개념을통해지속가능한농업과생태의중요성을알리고있다.석사논문으로「효모기반의미생물제제사용이오이의수량과품질에미치는영향」을썼으며「생태친화비료시스템이용에따른농가의혁신성과에대한탐색적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생태환경을살리고올곧은천연먹거리복원을통해인류삶의질향상에기여하기를바라는마음으로이책을저술하였다.

목차

목차
그린하다(GREENHADA)
서문

1장농업의새로운시대
1.그린의정신(theSpiritofGreen)
2.농업관행의역사적개요
3.전통적인농법의오류
4.관행농업과미래농업
5.관행농업이환경에미치는영향
6.기후변화와농업기술
7.생명공학vs생명과학기술
8.농업에서생명공학의윤리
9.생명과학기술의농업에서의역할
10.세계경제포럼(WEF)이인정한21세기선도기술
11.그린시대,‘그린하다(GREENHADA)’소개

2장생태얼살리기
1.친환경vs에코-얼라이브(Environment-friendlyvsEco-Alive)
2.생태의시대(DieAraderOkologie)
3.시스템생물학(SystemsBiology)
4.신개념비료시스템(FertilizerSystem)
5.스마트방출메커니즘(SmartReleaseMechanism)
6.스마트팜vs스마트파밍(SmartFarming)
7.생태친화에코-얼라이브시스템농업
8.에코-얼라이브시스템농업으로의성공적인전환
9.21세기농업의혁신기술그린온그린(GreenonGreen)
10.에코-얼라이브농업의미래전망
11.근현대문명에서생태문명으로

3장살아있는농장에서식품까지
1.농업성전(農業聖典)
2.토양생태와농업생산의균형
3.생태생명토양복원기술력
4.생물다종·다양성농업의실천
5.지속가능한농업에서소비자의역할
6.살아있는농장에서식품까지(AliveFarmtoFood)
7.식품의영양및약리학적특성
8.혁신농법이식품품질에미치는영향
9.식품안전및발암물질문제해결방안
10.‘그린하다’농업구현의과제와해결책

4장글로벌향‘그린하다’마케팅
1.파타고니아를뛰어넘어
2.농업에서풀뿌리마케팅의저변형성
3.다양한작물의국내외성공사례
4.소비자교육:살아있는농장에서먹거리까지
5.에코-얼라이브농법중심브랜딩
6.‘그린하다’농업을위한마케팅전략
7.농업마케팅에서디지털미디어활용
8.고부가기능성식품차별화가능
9.농식품마케팅의글로벌브랜드
10.농업마케팅에대한정책및규제의영향

5장정의로운미래만들기
1.그린워싱&ESG워싱(GreenWashing&ESGWashing)
2.정의로운농업의철학
3.농업에서경제와생태의교차점
4.근본적인해결책으로서의‘그린하다’농업
5.‘그린하다’농업으로생태복원촉진
6.‘그린하다’농업을통한역량강화
7.윤리적식품에대한소비자인식
8.에코-얼라이브실천이인류에미치는영향
9.‘그린하다’를지원하는정책및거버넌스
10.이(利)로움을넘어의(義)로운미래농업

6장지구를푸르게'그린하다'
1.흙의SOS에대한화답
2.흙에서식탁까지이어진위기
3.에코-얼라이브농업,희망의빛
4.생명이넘치는살아있는식탁
5.자연생태와의조화
6.생명공존세상
7.‘그린하다’농업의미래
8.‘그린하다’와함께하는우리의삶
9.에코-얼라이브세상을향해
10.우리의미래,우리의선택

나가기전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자연과인간을살리는지속가능농업의실현,그린하다(GREENHADA)

현재우리가먹고있는음식의대부분은생명력을잃어버린흙에서나온재료로만들어진다.화학비료와농약은농업생산량을폭발적으로증가시키는데일조하였지만이러한땅에서자란식물들은더이상필요한영양분과약리성분을제대로흡수하지못한채수확되어우리의식탁으로옮겨진다.말그대로‘흙이울고있는세상’인것이다.오염된생태계를복원하고지구와인류를구원하기위해서새로운희망이필요하다.이책은대자연과인간을살릴수있는지속가능성장의실현으로서생태위기를극복할수있는현실적인방법을제안한다.

‘그린하다’는영어‘Green(녹색)’과스페인어‘Hada(천사)’를결합하여만든단어로,녹색산업과자연의마법적인요소를상징하는개념이다.보편적으로널리쓰이는‘친환경’보다진일보한‘에코-얼라이브(Eco-Alive)’시스템을통해윤리적이고생태적이며지속가능한농업의중요성을강조한다.에코-얼라이브시스템은흙속미생물활동을연구하여작물에필요한영양분을정확하게생성·공급하는스마트메커니즘기술로서한차원높은생태친화농업방식이다.단순히토양을회복시키는것이상으로건강한먹거리를만들어정의로운세상을만들어나가는데목표를두고있으며그린하다개념의핵심이되는솔루션이다.이책은에코-얼라이브시스템을통해지속가능한농업을실현함으로써어떻게우리농장과먹거리가변화하는지,또한어떻게환경을보호하고안전한생태계를만들어갈수있는지생생하게보여준다.

책의구성은총6장으로이루어져있다.1장<농업의새로운시대>에서는기존화학농법의한계를지적하며미생물을활용한에코-얼라이브시스템을소개한다.2장<생태얼살리기>에서는사례및과학적분석을기반으로에코-얼라이브시스템의효과를입증한다.3장<살아있는농장에서식품까지>는생태계전반에대한깊은이해를통해땅을살리고우리먹거리를살리는선순환방식을자세히설명한다.4장<글로벌향‘그린하다’마케팅>에서는브랜딩을통해전세계적으로‘그린하다’를알릴수있는다양한방법을모색한다.5장<정의로운미래만들기>는농업기술의혁신뿐만아니라농업을둘러싼정책,경제,사회구조의변화를꾀하며정의로운농업을위한방향을제시한다.마지막6장<지구를푸르게‘그린하다’>에서는농민,소비자,정부등모두의노력이모여미래세대에게깨끗한지구를물려줄수있음을다시한번일깨운다.

정의로운미래는결국우리손으로만들어나가야한다.『그린하다』의에코-얼라이브시스템은단순히농작업의문제를넘어지구와인류의건강,환경,공동체를위한일이자,더나아가미래세대를위한책임감있는선택이다.우리의후손에게지속가능한지구를물려주기위해지금바로‘그린하다’정신을실천해야한다.이책을통해작은실천이모여큰변화를이끌어낼수있기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