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생태론의 혁명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통합과 통섭의 지혜

통합 생태론의 혁명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통합과 통섭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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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홍규

영천가톨릭대안학교산자연학교교장이며한국BM기술협회회장으로있다.1994년에천주교환경상과늘푸름환경대상을받았고,2008년에는천주교환경대상을받았다.환경문제에대한그리스도교적실천,생태위기와종교적대안,생태영성과청소년교육을비롯한다수의논문을썼다.경주에서태어나1981년에사제품을받았으며1990년부터푸른평화운동에투신하면서교육과경제,문화와정치,신학과영성의생태적관점을통합했다.지은책에'생명을하늘처럼','두레와살림','우주안에사람,사람안에우주','빙엔의힐데가르트','산처럼','우주의집안에','생태영성이야기'(2009년문화체육부우수도서지정),등이있고,옮긴책에'그리스도인의비전','무조건적인사랑','대화의길잡이','마음의계절','행복의조건','우리시대를위한지구이야기','환경신학','생명을위하여','우주,폭발과함께태어나다','용암에서생명으로','우주이야기'등다수가있다.

목차

프롤로그도토리의꿈

1부_사회적경제와통합생태론


희망의경제학··23
사회적경제의성공은인성과영성의융합··27
사회적경제,교육이핵심포인트이다··36
대학이창조해야할경제플랫폼··41
커뮤니티카페와사회적경제··46
무상의감사함없이는경제정의도없다··50
대학의소리없는경제혁명··57
소셜엔도르핀··67
유채꽃생태혁명과3E··73
청년의관점에서경제를재구성하다··83

2부_대학자힐데가르트성녀와통합생태론
빙엔의힐데가르트수녀··91
힐데가르트르네상스··98
덕행별곡(OrdoVirtutum)··104
힐데가르트의우주론··110
힐데가르트가우리시대에주는선물··129


3부_에밀타케신부와통합생태론

왕벚나무의발견과제주도의원조元祖밀감··141
에밀타케신부의선교여정과삶··144
1)선교사로서조선에파견··146
2)영·호남지역선교··147
3)제주도사목··150
4)남해안지방선교··160
5)유스티노신학교시기··163
6)그이후··165
한국식물분류학의대가에밀타케신부··170
에밀타케신부의업적재조명··175

4부_프란치스코교종과통합생태론

생태회칙··185
통합생태론의영성··190
용감한문화적혁명··194
창의적대안으로서의협동조합··199
통합생태적회개··205
생태영성과교육··211

□에필로그?통합에콜로지를찾아가는새로운시작··215

출판사 서평

종말론적생태위기에필요한해결책은
종교가아니라통합적생태론이다

생태평화운동가정홍규신부가인간과자연을함께살리는통합과통섭의지혜를엮은‘통합생태론의혁명’을펴냈다.
오늘날과같은생태위기에서통합적생태론교육은필수적인역할을갖고있다.하지만현실이가지는문제의핵심은통합적생태교육이여전히특별하고특수한성격을갖는다는것이다.이교육은여전히공교육에통합되지못한상태로남아있다.모든교육이입시에묶여있는한통합적생태교육은허공에만메아리칠것이다.‘생태교육’은‘생태’나‘녹색...
종말론적생태위기에필요한해결책은
종교가아니라통합적생태론이다

생태평화운동가정홍규신부가인간과자연을함께살리는통합과통섭의지혜를엮은‘통합생태론의혁명’을펴냈다.
오늘날과같은생태위기에서통합적생태론교육은필수적인역할을갖고있다.하지만현실이가지는문제의핵심은통합적생태교육이여전히특별하고특수한성격을갖는다는것이다.이교육은여전히공교육에통합되지못한상태로남아있다.모든교육이입시에묶여있는한통합적생태교육은허공에만메아리칠것이다.‘생태교육’은‘생태’나‘녹색’에대한것만이아니다.이교육은전인적접근을가지는것이필요하고많은다른주제를포함하는것이필요하다.왜냐하면인간내면은전체적이고통합적인특성을가지고있기때문이다.예를들면어린이들에게텃밭가꾸기등의활동은공동경제를가르치는것이다.그것은어린이의‘지리적상상력’,곧감정규모와그들의육체적인참살이에공헌하기때문이다.텃밭가꾸기에의해어린이는그들이속한‘거주지의신성함’을깨닫고,양육하고양육받도록배우게된다.이처럼통합적생태교육은인간을재창조하는위대한과업이다.
예전의우리는무수히숲속에떨어져싹을틔우고,큰참나무로성장하는도토리처럼자연에서자랐다.덕행에의해인본주의로뿌리내려왔기때문에인류역사에커다란참나무로성장할수있었던것이다.우리를있게한이런작은도토리들의기적처럼우리를움직이게하는또하나의기적,확장하는인문주의또는현대인간중심주의위기를극복하는인본주의가필요한시대가왔다.이처럼이책은가난했지만우리가머물렀던‘시간과공간’,그리고‘우주적동시성’에대해이야기한다.늦었지만인본주의지구를구하기위한생태적부름에대답을해야할때라고저자는말한다.
1부에서는‘사회적경제와통합생태론’으로청년들이지닌창의력,용기,혁신을통해새로운사회적해법을,2부는힐데가르트수녀의우주론을통한통합생태론으로위기에서벗어날수있는길을모색한다.3부는제주에서왕벚나무를발견하고제주에원조밀감을들여온에밀타케신부의식물학자로서의통합생태론을,4부에서는프란치스코교종의통합생태론을통해성주의사드나밀양송전탑,제주강정마을해군기지,삼척과경주에서의탈핵,4대강사업등다양한사회문제를안고있는현시국이안고있는문제의해결책을제시한다.
이동우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총장은추천사에서“이책에서는낮은곳에서사람들과소통하고자기성찰의경지에오른신부님만이펼수있는개혁적인주장이있다.그용기가읽는사람의가슴을찡하게한다.”고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