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서
40년을 달려와 이제 여섯 번째 시집을 낸다
딴엔 부지런히 달려왔건만 별반 이룬 것이 없다, 그러나
아쉬움은 남아도 부끄럼은 없다
나름, 기쁨이 더 많았기에 그것만으로도 족할 뿐이다
남은 날도 그쯤이면 또, 족할 듯싶다
40년을 달려와 이제 여섯 번째 시집을 낸다
딴엔 부지런히 달려왔건만 별반 이룬 것이 없다, 그러나
아쉬움은 남아도 부끄럼은 없다
나름, 기쁨이 더 많았기에 그것만으로도 족할 뿐이다
남은 날도 그쯤이면 또, 족할 듯싶다
하류 (송진환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