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떡 타고 붕붕

구름떡 타고 붕붕

$10.00
Description
눈으로 먹고 눈으로 즐기는 우리 떡 이야기
‘구름떡 타고 붕붕’
우리가 만들어 즐겨 먹던 떡이 동시로 나왔다. 각 지역의 떡을 40여 편의 동시로 세 명의 동시인이 빚어냈다. 지금까지 보고 맛 본 떡에 시인의 색깔이 더해져 새로운 맛, 새로운 떡이 되었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떡을 알아가는 재미와 입으로 먹는 떡과 눈으로 먹는 떡 맛이 어떻게 다른지 독자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도 클 것이다. 떡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떡 관련 속담을 함께 넣어 입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눈도 즐겁다. 오래전에는 먹거리가 귀했기 때문에 떡도 어쩌다가 집안에 잔치나 제사 같은 행사가 있을 때나 해먹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든 가까운 떡집으로 달려가 입맛대로 골라 사먹을 수 있는 게 떡이기도 하다. 먹거리가 넘쳐나고 있고 떡보다도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많은 시대다. 퓨전 떡이 쏟아져 나와 국적 없는 떡도 많다. 이런 떡의 유래나 지역을 알아가는 것이 이 동시를 읽는 또 다른 재미다. 세 명의 시인이 빚은 떡을 하나씩 맛보고 미처 빚지 못한 다른 떡도 자신의 상상력으로 맛을 내 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사람의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떡이 빚어지리라 기대된다. 전통떡은 다소 생소하다. 위에서 소개한 떡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동시집으로 이런 떡을 알게 된 것만도 큰 수확이 아닐까. 떡 하나로도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책 한 권이 가지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저자

조소정

경기도평택에서태어나대학에서역사를,대학원문예창작학과에서아동문학을전공하여석사학위를받았다.2002년아동문예문학상에동시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고,2003년구미근로문예상에시로대상을받았으며2009년에동화로한국안데르센상은상을수상했다.지은책으로동화집『쿰바의꿈』,『빼빼로데이』가있으며그림책으로는『수중발레리나가된수달』이있다.『쿰바의꿈』은한국도서관협회‘2012우수문학도서’로선정되었다.동시집으로『여섯번째손가락』,『중심잡기』,『양말이최고야』가있다.『중심잡기』는‘2014세종도서문학나눔우수도서’로선정되었다.

목차

머리말

제1부서울ㆍ경기ㆍ강원도떡
-조소정시인편

각색편/개성조랭이떡/상으로받은약식/정겨운이름개떡/수수부꾸미
수수옴팡떡/무슨떡일까요?/감자경단/구름떡타고붕붕/감자떡잡사봐요
메밀총떡/찰옥수수시루떡/도토리송편/가래떡

제2부충청도ㆍ전라도떡
-김경구시인편

사과감자떡/꿀꺽!당귀떡/호박송편/사과설기/쌍둥이쇠머리떡/꽃산병
꽃송편/모싯잎송편/인기최고전주경단/구기자떡/설렘콩콩콩대기떡
고치떡/힘센삘기송편

제3부경상도ㆍ제주도떡
-김이삭시인편

향기나라망개떡/진달래화전/거창송편/쑥굴레/노란등대유자
아이숨차도토리찰시루떡/호박범벅떡처럼/벚꽃잎새떡/제주해풍쑥떡
빙떡나가신다/달떡/동글동글오메기떡/돌레돌레돌레떡

출판사 서평

[머리말]
‘떡’하면우리친구들은무엇이떠오르나요?
입에침이고이고머릿속에자신이좋아하는떡이그려진다면떡을무지좋아하는사람이에요.
떡을자세히보면참예쁩니다.
파란하늘아래펼쳐진들꽃한아름같기도하고요.새벽에고요히내린첫눈을쏘옥퍼올린것처럼하얗고눈부시기도합니다.
떡은오래전부터우리가즐겨먹었다고해요.요즘엔먹을거리가넘쳐나지만간식거리가풍부하지않았던시절에는떡이아이들간식으로도큰인기를얻었답니다.
각지역마다비슷한것도있지만조금씩다른재료로만든갖가지떡을세명의동시인이동시로맛있게표현해보았어요.
얼마나맛있냐고요?어쩌면동시한편한편을읽다보면금세맛있는냄새가솔솔날지도몰라요.
게다가‘이지역에는요런떡이유명하구나!또떡재료로이런것도들어갔네.’라며배움도얻을수있을거고요.동시밑에떡의특징과떡과관련된속담을넣었어요.재미가솔솔두배로느껴질거에요.그러다보면우리나라떡문화를자연스럽게알수있을거예요.
요즘은외국인들도우리떡을즐겨찾는다고합니다.먹을거리가많지만그래도우리떡을좀더사랑하고가까이했음하는바람입니다.
우리와함께쿵떡쿵떡떡동시방아를찧어볼까요?또쿵떡쿵떡,마주보며재미있는떡수다와함께맛있게떡을먹어보도록해요.
꿀떡,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