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나답게 산다는 것

스무 살, 나답게 산다는 것

$13.00
Description
스무 살 청춘이 걸어갈 길의 지도 -
‘책으로 읽는 인문학’ 강좌

스무 살, 나답게 산다는 것

이 책은 스무 살 청춘들에게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엮은 ‘책으로 읽는 인문학 강좌’이다.
스무 살 청춘들을 위한 강좌는 그들이 먹고 마시는 먹거리만큼 중요하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로 그들에 맞는 ‘건강’을 위해야 하고, 또 그들의 식성에 맞도록 ‘맛’도 있어야 한다. 이렇게 그들을 위한 밥상 차림이 쉽지 않은 것처럼 그들에게 들려줄 정신적 먹거리 역시 그렇다. 비유하자면, 건강이란 청년들의 ‘교양 수준/깊이’이고, 맛이란 ‘흥미/재미’이며, 재료란 ‘강의내용/형식’이다.
내용은 인문예술만이 아니라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그러나 모두 스무 살 청춘들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조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에서 11명의 강사가 말하는 내용들은 각기 다른 듯하나, 결론은 하나다. 기성-기존의 ‘왈曰-설說-썰-카더라’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길을 외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뚜벅뚜벅 걸어가라고 청년들에게 권한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스스로의 삶으로서 답을 증명해 보여주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생각의 근육을 기르고, 각기 걸어갈 길의 지도, 이정표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저자

최재목

영남대학교철학과교수
한국양명학회회장
1987년매일신문신춘문예로등단
『동아시아의양명학』,『나의유교읽기』,『쉽게읽는퇴계의성학십도』등

목차

머리말_스무살,나답게산다는것-최재목

박홍규_청춘에게고함
백승대_미래사회우리가꼭알아야만할것들
박일우_교양의의미
허재윤_청춘의노랫가락
김훈호_중국인들의농담과웃음
남정섭_영화로보는미국의미래
최문기_젊음건강을챙기자
임병덕_일상에서찾는삶의비전들
함성호_세상의설계로서건축
이현_저넓은곳으로
박철홍_나답게산다는것

출판사 서평

‘나답게’산다는것

스무살청춘을보는눈은다양할수밖에없다.누군가는희망과용기를가지라하고,또누군가는많이배우고경험하라한다.또누군가는자신의개성을펼치라하고,어디한번‘제맘대로=멋대로’살아보라고권한다.또누군가는무엇을위하여살고무엇이되라고하나또누군가는‘아니야,아무나되면돼!’라고도한다.한마디로정답은없다.정답을얻으려고사는것도아니다.
아니애당초삶에무슨정답이있을까.누가‘정답이다,아니다’라고판단-판정할것인가.그판단-판정이맞다는확증은또어디에있는가.한마디로없다!있다고한다면거짓말이다.
내가살아내는것,살아가는것이바로스스로에게‘답’하는일이다.그렇다면답은‘각자의삶이보여주는=말해주는것’일수밖에없다.풀한포기,나무한그루가꽃을피우고열매를맺으면그것이그생명‘다운’것이고,스스로에대한‘답’이고,그것의‘진리’이다.

경험담,조언,삶의내비게이션

‘나답게’산다는것은,다르게이야기하면,나답게죽어간다는것이다.그런연습이자각오이다.
살다가보면가끔선택의‘기로’에설때가있다.나아갈방향을못잡고‘갈림길’에서서힘들어할때가있다.멍해질때,쫄거나방황할때,영갈피를못잡고정신적경련[을일으킬때,조용히인생을앞서간사람들=선배들의이야기를들어보는것도좋겠다.그가운데서삶의지침이될목소리=언어를만난다면행운이리라.
같은인간이기에,내가겪을시절들을미리겪었기에,내게도움이될‘경험담’,‘조언’을조금이라도들을수가있기때문이다.그럴수있다면,그경험담,조언은내인생의내비게이션이될수있으리라.
인생을앞서간사람들=선배들의글속에서,그들이걸었던발자국을잘상상해보는것도흥미로울것이다.아니그런눈을가지면좋겠다.남들이걸어간길위에서,그들발가락의힘이들어간곳,그런근육을움직였던생각,미끄러지거나헛디뎠던발의방향을발견하는안목이생긴다면더재미가붙을것이다

[머리말]
강좌,차림의즐거움
매년봄이되면,우리대학에서500명의학생들이듣는교양강좌‘스무살의인문학’을연다.
릴레이강연으로이루어지는이강좌는개강전에이미그내용이기획되고강연할교수가섭외된다.
이렇게기획-섭외하는일을할때마다즐겁다.마치기숙사식당에서학생들의식사를위한먹거리재료를고르고식단을정하는일처럼말이다.학생들의‘건강’을위해야하고,또그들의식성에맞도록‘맛’도신경써야하니밥상차림이쉽지는않으리라.교양강좌의준비도그렇다.밥상차림에비유하자면,건강이란학생들의‘교양수준/깊이’이고,맛이란‘흥미/재미’이며,재료란‘강의내용/형식’이다.

‘나답게’산다는것
스무살청춘을보는눈은다양할수밖에없다.누군가는희망과용기를가지라하고,또누군가는많이배우고경험하라한다.또누군가는자신의개성을펼치라하고,어디한번‘제맘대로=멋대로’살아보라고권한다.또누군가는무엇을위하여살고무엇이되라고하나또누군가는‘아니야,아무나되면돼!’라고도한다.한마디로정답은없다.정답을얻으려고사는것도아니다.
아니애당초삶에무슨정답이있을까.누가‘정답이다,아니다’라고판단-판정할것인가.그판단-판정이맞다는확증은또어디에있는가.한마디로없다!있다고한다면거짓말이다.
내가살아내는것,살아가는것이바로스스로에게‘답’하는일이다.그렇다면답은‘각자의삶이보여주는=말해주는것’일수밖에없다.풀한포기,나무한그루가꽃을피우고열매를맺으면그것이그생명‘다운’것이고,스스로에대한‘답’이고,그것의‘진리’이다.
이책의내용들도각기내용은다른듯하나,기성-기존의‘왈曰-설說-썰-카더라’에휩쓸리지말고자신의길을외로워하거나두려워하지말고뚜벅뚜벅걸어가라고권한다.스스로가스스로에게스스로의삶으로서답을증명해보여주어야함을역설하고있다.어떤삶이든모두다맞고[可],그렇다[然].안맞고=틀리고=안돼![不可]라거나,안그래=그래서는안돼![不然]라는것은‘없다’.

경험담,조언,삶의내비게이션
‘나답게’산다는것은,다르게이야기하면,나답게죽어간다는것이다.그런연습이자각오이다.
살다가보면가끔선택의‘기로’에설때가있다.나아갈방향을못잡고‘갈림길’에서서힘들어할때가있다.멍해질때,쫄거나방황할때,영갈피를못잡고정신적경련[mentalcramp]을일으킬때,조용히인생을앞서간사람들=선배들의이야기를들어보는것도좋겠다.그가운데서삶의지침이될목소리=언어를만난다면행운이리라.
같은인간이기에,내가겪을시절들을미리겪었기에,내게도움이될‘경험담’,‘조언’을조금이라도들을수가있기때문이다.그럴수있다면,그경험담,조언은내인생의네비게이션이될수있으리라.
인생을앞서간사람들=선배들의글속에서,그들이걸었던발자국을잘상상해보는것도흥미로울것이다.아니그런눈을가지면좋겠다.남들이걸어간길위에서,그들발가락의힘이들어간곳,그런근육을움직였던생각,미끄러지거나헛디뎠던발의방향을발견하는안목이생긴다면더재미가붙을것이다.
물론선배들의말을믿지않고,나자신을더믿는다면더할말은없다.사실그것이좋을때도있다.젊은시절에는그런도전의식,비판력,배짱도필요하다.

책의구성내용
이책은열한분의강의로이루어졌다.

박홍규/청춘에게고함
백승대/미래사회우리가꼭알아야만할것들
박일우/교양의의미
허재윤/청춘의노랫가락
김훈호/중국인들의농담과웃음
남정섭/영화로보는미국의미래
최문기/젊음,건강을챙기자
임병덕/일상에서찾는삶의비전들
함성호/세상의설계로서건축
이현/저넓은곳으로
박철홍/나답게산다는것

위에서보듯이내용은인문예술만이아니라사회과학,자연과학의여러분야에걸쳐있다.그러나모두스무살청춘들에게‘나답게’살아가는조언에초점이맞춰져있다.
이책을읽고생각의근육을기르고,각기걸어갈길의지도,이정표를생각해볼수있다면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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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강연을해주시고이책이결실되도록흔쾌히원고를제공해주신모든선생님들께깊이감사를드린다.또한이러한강의결과물이나오기까지이강좌진행을도와준영남대철학과대학원생장귀용군,장성원군,그리고학부생서승완군에게감사를드린다.
아울러어려운경제적여건속에서도기꺼이원고를받아《스무살,나답게산다는것》이라는좋은책으로다듬어주신학이사신중현사장님과편집자여러분께감사를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