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은 길 (도전하는 삶이 꿈을 이룬다)

가지 않은 길 (도전하는 삶이 꿈을 이룬다)

$13.00
Description
[머리말]
책을 펴내며
저는 문학 소년의 일면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백석, 윤동주, 조치훈, 박목월, 기형도, 정호승 시인들을 좋아했고 그들의 시를 즐겨 읽었습니다. 특히 시인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같은 시를 접하였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고등학교 때 특활시간에는 영시반을 선택했습니다. 로버트 프루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을 좋아했습니다. 이 시가 제가 처음 지은 책의 제목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사람들은 큰 도전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흔한 길을 갈 것을 권합니다. 대구에서는 제가 선택한 길이 험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기꺼이 사람들이 적게 다닌 길(less travelled by)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그 길은 분명 험로이기는 하나 선택할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먼 훗날 지난날을 돌이켜 회상하면서 ‘어느 숲속에서 두 갈래 길을 만나 사람들이 적게 다닌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세상이 달라졌노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노랗게 물든 숲속에 두 갈래 길
몸 하나로 두 길 갈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 곳에 서서
덤불 속으로 굽어든 한쪽 길을
끝까지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쪽 길을 택하였습니다
똑같이 아름답지만 그 길이 더 나을 법하기에
아, 먼저 길은 나중에 가리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는 법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먼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쉬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어느 숲속에서 두 갈래 길 만나
나는 사람이 적게 다닌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 프로스트 시 「가지 않은 길」 전문
저자

이상식

1966년生
경북경주(외동)출생
대구경신고교졸업
경찰대학5기졸업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석사
34회행정고시합격
King'sCollegeLondonCriminology&CriminalJusticeMA
동국대학교경찰행정학박사
경찰청홍콩주재관
서울종로경찰서수사과장
경찰청런던주재관
경찰청마약.지능범죄과장
강원영월경찰서장,서울수서경찰서장
대통령민정수석민정1비서관실행정관
경기지방경찰청제3부장
행정안전부장관치안정책관
경찰청정보심의관
경찰청정보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문재인대통령후보부산·대구공동선대위원장
이낙연국무총리민정실장
2018년지방선거민주당대구시장예비후보
영남대학교경찰행정학과객원교수
더불어민주당대구수성을지역위원장

목차

제1부_나를키운대구

Ⅰ나의살던고향은
특별하지않았던소년/유년시절의기억

Ⅱ촌놈,대구로오다
청운의꿈을품고/아버지의뒷모습/단조로운생활을견디다

Ⅲ최선의결정이된경찰대학
경찰대학에수석입학하다/휴식을바라지않는다/경찰대학을졸업하다

Ⅳ스펙을갖추다
서울대행정대학원에진학/34회행정고시에합격하다/
경찰에바친청춘/다시대구로/아버지가돌아가시다/홍콩의깊고푸른밤/
고난과단련의시절/39세에경찰서장이되다/대영제국의수도에서근무하다/
경무관,치안감으로승진가도를달리다/20년만에대구경찰청장으로돌아오다/부산경찰청장을끝으로경찰옷을벗게되다/

Ⅵ정치를시작하다
민주당과문재인을선택하다/이낙연총리와의만남:6개월간의민정실장/
대구시장에출마했으나경선에서패배하다/새로운출발선에서다/
바닥을누비다/플래카드를가장많이붙인사람

제2부_대구사람대구이야기

Ⅶ애국의고장대구
1.선비정신으로충만했던임진의병/2.항일투쟁에앞장선대구사람들/
3.폭정과부패에항거한민주화의선구도시/

Ⅷ존경하는대구경북의인물들
왕산허위가문/이상화·이상정형제/현진건·현정건형제/이육사형제

제3부_나와대구와대한민국

Ⅸ이상식은누구인가?
왜민주당인가?/소신과강단의소유자/겉보기와다른추진력과뚝심/
늘약자편에서고싶은사람/태도,보수를지향하다/

Ⅹ대구가바뀌면대한민국이바뀐다
보수의심장이되어버린대구/대구보수화의원인/
변화의바람이불고있다/대구도발전할수있다/
문제는대구의리더십이다/경쟁과균형,관용의정신이필요/
대구는큰집이다/

ⅩⅠ굳고정한갈매나무
그래도대구가좋다/봄이오지않아도봄을믿어야한다//

출판사 서평

대한희망을갖게한다.
■내가사는곳이나의근본이다
저자는삶의터전인대구를큰집이라고생각한다.명절이나큰일이있을때면찾아가는큰집이주는든든함과자부심을주는대구를자신의큰집이라생각하고같이사는지역민을친족처럼아끼고사랑한다.
그래서저자가대구에대해가지는자부심이대단하다.현대사에서굵직한획을그은국채보상운동이나2.28민주화운동,아주오래전임진왜란에의병으로나섰던선인들의삶에서까지자신을비춰본다.자랑스러운우리고장의위인앞에부끄럽지않기위해서다.

저자는경주출생으로대구경신고등학교와경찰대학을졸업했다.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에서석사를,동국대학교에서경찰행정학박사학위를받았다.34회행정고시에합격했으며경찰청홍콩과런던주재관,대구지방경찰청장과부산지방경찰청장을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