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를 지켜라

사파리를 지켜라

$11.00
Description
동물도 복지를 필요로 한다
최근 동물복지에 관한 이야기가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린다.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 예전에는 그냥 집 지켜주거나 쥐를 잡아주는 동물정도로 생각했다면 요즘은 동반자 개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키우다가 여의치 않으면 내다버리거나 학대하는 경우도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우리 주변에 크고 작은 동물원은 더러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물원 우리에 갇힌 동물을 구경하며 좋아하는데 동물복지 측면에서 보면 갇혀서 생활하는 동물의 행복은 전혀 생각지 않은 사육 방식이다. 공간과 인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런 사육방식을 선택했겠지만 동물복지에 대한 고민은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의 배경이 된 사파리는 외국의 어느 사파리다. 위드 사파리는 “언제까지나 우리는 함께 한다”라는 구호처럼 동물의 안전과 행복이 우선인 사파리다. 늙거나 병든 동물을 보살피는 동물 요양원 운영은 물론이고 동물들이 우리에 갇혀 구경거리가 되는 것도 원하지 않아 우리도 없이 자유롭게 사파리를 돌아다닐 수 있어 동물에게 있어서는 천국과도 같은 사파리다. 이런 사파리도 어떤 사람이 운영을 맡느냐에 따라 기존의 동물원과 차별이 없어질 수도 있다.
저자

권영희

강원도별빛담은작은마을자미원에서태어났어요.늘꿈꾸기를좋아하는철안드는아이였어요.
어릴적부터동화가좋아동화를쓰며,동화세상속에서살고싶었지요.
2004년월간문학에「빨리빨리병」으로신인문학상을받았어요.
2017년에는어린이인성그림동화책『네가정말좋아』가나왔어요.
그리고지금까지쭉동화세상속에서마냥행복하게살고있답니다.

목차

작가의말

오늘은내차례야
엄마가,엄마가…
꼴도보기싫어
블랙이나타났다
스물네시간사파리
갑작스러운일
위험해,전기울타리야!
이상한냄새가나
도대체어디로간거야?
붉은여우는이제없어
뿔은어디로
지금이기회야!
사파리를구해야해요
우리밖으로나가지않을거야
사라진동물을찾아라
아이들을구해야해요
이제다괜찮아

출판사 서평

▣물질만능주의에대한반성

오직돈벌이에만급급한블랙은동물복지에는전혀관심이없는인물이다.
우리를만들고전기울타리를만들어동물들이마음대로다닐수없게하고24시간환하게불을켜잠조차맘대로잘수없게만들었다.스트레스가쌓인동물에게여러가지부작용이일어난다.수사자의갈기가빠지고코뿔소의뿔이바스라지고,붉은여우에게서흰여우가태어나는등의부작용이다.
자신들에게생기는이상한일들이운영자인블랙때문이라는것을안앰버와펜스는다른동물들을모아불의에대항하기로한다.사람들이구경와도밖으로안나가기,먹이안먹기등자신들이할수있는저항을하며사파리를지키겠다고다짐하기에이른다.
요즘텔레비전에는개와소통하는방법을알려주는프로그램이있다.개뿐만아니라다른동물들또한각각소통하는방법들이있을것이다.개는개들의언어로사람은사람들의언어로이야기하다보니서로가소통하지못해크고작은사고가생겨난다.『사파리를지켜라』에서보듯어느한사람의생각만으로그사회를좌지우지하는것이아니라소통을통해잘사는사회를만들어나가는것이함께잘사는지름길이다.더불어동물복지에대해좀더깊이있게생각할기회와인간의물질만능에대해서도다시한번반성하게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