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김창제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지는 꽃에게 말 걸지 마라』는 덜어내고 비우는 과정을 통해 시인 자신의 삶을 투명하게 드러내었다. 시는 여백으로 더 많은 말을 한다. 짧고 간결한 시구는 언어 사이를 채우는 여백과 어우러져 담담하게 그 의미를 전한다.
“시는 마음이, 기억이, 기쁨과 쓸쓸함과 절망이 일상의 하찮은 부산물이 아니라 세계의 중요한 구성물임을 증명하는 과정이며 그로써 역사가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 일상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시간이자 장소이며, 그 모든 것들과 분리할 수 없는 삶 자체이다. 삶이 생명이고 생명이 함께 살라는 명령이라면 이 시집의 시들은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그리고 절대적으로 그 순간을 드러낸다.”(신용목 시인, 해설)
“시는 마음이, 기억이, 기쁨과 쓸쓸함과 절망이 일상의 하찮은 부산물이 아니라 세계의 중요한 구성물임을 증명하는 과정이며 그로써 역사가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 일상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시간이자 장소이며, 그 모든 것들과 분리할 수 없는 삶 자체이다. 삶이 생명이고 생명이 함께 살라는 명령이라면 이 시집의 시들은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그리고 절대적으로 그 순간을 드러낸다.”(신용목 시인, 해설)
지는 꽃에게 말 걸지 마라 (김창제 시집)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