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200권의 책, 200가지 평)

내가 읽은 책 (200권의 책, 200가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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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0권의 책, 200가지 서평.
대구에서 독서활동을 펼치는 학이사독서아카데미 회원 47명이 쓴 200권의 책에 대한 평을 모았다. 200권의 책을 통해 읽는 이의 200가지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저자

배태만외46명

강여울/강종진/권영희/김광웅/김남이/김동읍/김민정/김서윤/김승각/김용주/김정숙/김준현/나진영/남지민/민영주/박기범/배태만/서강/서미지/손인선/신복순/신호철/여숙이/우남희/우은희/이금주/이다안/이동근/이수진/이영옥/이웅현/이은영/임정희/장창수/정소현/정수안/정순희/정윤희/정종윤/정화섭/최성욱/최유정/최중녀/최지혜/최진혁/추필숙/하승미

목차

1부
나날이시가되고노래가되는
(2017년5월~2018년4월)

2부
우리는함께살아야하잖아요
(2018년5월~2019년4월)

3부
요즘마음이어때요?
(2019년5월~2020년4월)

4부
스스로에게주는위로
(2020년5월~2021년4월)

출판사 서평

책으로더행복한삶을꿈꾸는사람들의독서기록

독서모임이보편화된요즘,함께모여책을읽고이야기를나누는것은어색하지않은일이되었다.취향에따라,필요에따라생겨난각양각색의독서모임사이에단순한토론으론만족할수없다는사람들의모임,‘학이사독서아카데미’회원들이200권의책을읽고쓴200개의서평을엮었다.

학이사독서아카데미는대구에서책읽기를통해더나은삶을꿈꾸는사람들의모임이다.자신뿐만아니라더불어사는더많은사람들이책으로행복하게살기를희망한다.그래서함께모여서평을공부하고읽은책을더많은사람들에게알리는역할을한다.

이책은그림책에서부터인문서까지회원47명이5년간매주한편씩써낸기록을엮었다.200권책이한권에압축되어있다.내가읽은책과수록된서평을비교하면서서로의생각이다름을엿볼수있는것또한새로운즐거움이다.독후감과는다르게정제되어있는서평만의매력이느껴진다.

“돈과무관한일에몸과마음을기울이면무능한현실부적응자로치부되기일쑤인이런분위기속에서시인은‘대책없이막사는인간’(「사나운노후」)이된다.그럼에도문성해시인은자신만의시선과언어로세상을보고해석하는일에무엇보다힘을쏟는다.(중략)나날이시가되고노래가되어도,먹고사는일에아등바등하지않아도뒤처진인간이되지않는사회를꿈꿔본다.함께꿈꾸고싶은이들이이시인의감성과사유를맛보는즐거움도함께하면좋겠다.”

(-p.21,김남이,1부,‘나날이시가되고노래가되는-『밥이나한번먹자고할때』,문성해지음,문학동네’중에서)

“정혜신의공감은진심으로궁금하면질문이생긴다는것에서출발한다.그사람의마음을묻고듣고또묻고듣기를반복하다보면사람도상황도스스로그모습을드러낸다고한다.자기결론이담긴질문이아닌그사람의마음을궁금해하는질문.(중략)롤러코스터같은나의마음,마음이어떤지물어주기바라는누군가에게이책을전한다.요즘마음이어때요?”

(-p.227,하승미,3부,‘요즘마음이어때요?-『당신이옳다』,정혜신,해냄’중에서)

책을요약,정리하며자신만의해석을더해평한다.어떤사람에게,왜이책을추천하는지도빼놓지않는다.나날이시가되고노래가되어도뒤처진인간이되지않는사회를꿈꾸는사람에게는문성해시인의『밥이나한번먹자고할때』를읽으며함께꿈꾸자고말한다.정혜신의『당신이옳다』를읽고는마음이어떤지물어주기바라는누군가에게책을권하며요즘마음이어때요?하고진심을담아묻는다.

이밖에도다양한책,다양한관점의서평이모여있다.고전(『데미안』,『춘향전』,『페스트』등)부터베스트셀러(『2030축의전환』,『공정하다는착각』,『나미야잡화점의기적』등),과학ㆍ심리학책(『감정조절』,『열두발자국』,『어른이되면괜찮을줄알았다』등)서평도빼놓을수없다.

또에세이(『모든사람에게좋은사람일필요는없어』,『모든순간이너였다』등),시집(『나를키우는말』,『내가사모하는일에무슨끝이있나요』,『백만광년의고독속에서한줄의시를읽다』등)에서그림책(『100인생그림책』,『순태』등)까지장르를불문한다.

책에서는200권의책을추천하는이유를들어함께읽기를권하고있다.무슨책을읽어볼지고민인사람에더해서평공부에입문한사람,서평이무엇인지궁금한독자의호기심을충족시키기에도제격이다.

이책을펼쳐놓고200권중에내가읽은책이얼마나있을지확인해보는건어떨까.독자들이같은책을두고이들의서평에공감하거나반박하며나만의평을더해보는재미를놓치지말길바란다.200권중에단한권이라도그렇게평을남길수있다면우리모두를위한독서,책으로행복한독서를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