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읽는 동화(큰글자책)

어른이 읽는 동화(큰글자책)

$21.00
Description
아동문학가 이수경 작가의 첫 산문집. 『어른이 읽는 동화』는 상처 많던 아이가 상처를 경험으로 삼아 성장한 성장 동화이자 오지랖 여사가 종횡무진 동네, 이웃, 가족에게 던지는 애정과 사랑이다. 때로는 섬세하고 은근하게, 때로는 소래기탄 터지듯 시끄럽다. 사람 사는 일이 그렇듯 투박하고, 거칠고, 때로는 실수하며 더불어 사는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사랑 이야기입니다. 읽으면서 눈물이 고이고, 콧물을 훌쩍이게 되지만 그래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만하면 괜찮다고, 괜찮았다고 위로를 나누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가슴속에 살고 있는 어린 ‘나’에게도 등불을 켜주는 이야기, 어른이 읽는 동화입니다.”(‘서문’ 중에서)
저자

이수경

경상남도산청에서태어났다.오랫동안은행에서일하다가2009년조선일보신춘문예동시부분에'기분좋은날'이당선되면서시인이되었다.2010년황금펜아동문학상을수상했고,이듬해경기문화재단창작지원금을받았다.'우리사이는'은시인의첫동시집이다.황금펜아동문학상,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한국안데르센상,한국불교아동문학상,최계락문학상을받았으며서울문화재단,대산문화재단,한국출판문화진흥원,경기문화재단,용인문화재단등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선정되었다.이탈리아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참관작가,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초청작가이다.
저서로동시집《우리사이는》,《억울하겠다,멍순이》,《갑자기철든날》,《눈치없는방귀》,《그래서식구》,《나도어른이될까?》,《소원을발해봐!》,《괜찮아,너는너야》,《너답게너처럼》,《비교하지않기로해!》와산문집《어른이읽는동화》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