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숲 산책자이자 프리랜서 작가인 김인자 시인의 여행 산문집이다. 사진이 없어 ‘보는 여행’에서 ‘생각하는 여행’으로 전환시키는 이번 산문집은 시적인 면모까지 띠고 있다. 작가는 여행자의 시간을 반납하고 숲 가까운 곳에 정주하며 단순한 일상을 누리는 현재의 삶을 ‘그린 노마드’라 정의한다. ‘노마드’, ‘티타임’, ‘찰나’, ‘풍경 소리’ 4부로 나뉜 50여 편의 산문으로 노마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선험자로서 메시지를 전한다.
*그린 노마드(green nomad): 도시든 시골이든 내가 머무는 공간 그 자체에서 정신적인 해방감을 맛보아야 한다는 도시의 유목민을 지칭한다. 자연을 찾아 떠나는 대신 집 안을 자연풍으로 꾸민다. 도시 안에 자연을 담아내거나 캠핑장 같은 주거 공간들이 그린 노마드의 전형이다.
*그린 노마드(green nomad): 도시든 시골이든 내가 머무는 공간 그 자체에서 정신적인 해방감을 맛보아야 한다는 도시의 유목민을 지칭한다. 자연을 찾아 떠나는 대신 집 안을 자연풍으로 꾸민다. 도시 안에 자연을 담아내거나 캠핑장 같은 주거 공간들이 그린 노마드의 전형이다.
그린 노마드(큰글자책)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