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랜 세월을 공무원으로 살아왔다. 퇴직 후 그간의 좁고 편협한 시각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주변으로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수필을 만나고부터였다. 저자에게 수필은 자신을 응시하는 일이다. 거리를 두고 자신을 들여다보게 하고 세월이 남긴 상처를 보듬어 준다. 늦은 나이에 이름을 걸고 수필집을 내게 된 것이 기적이라 말하는, 지금을 금으로 여기는 이무웅 수필가의 수필집이다.
지금이 금이다 (이무웅 수필집 | 양장본 Hardcover)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