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떨어뜨리면 깨지는 유리그릇 같은 삶, 그 소중한 하루하루를 모아 엮었다. 도종태 작가는 2022년 6월 9일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사건으로 가까운 이들을 잃었다. 『나 그대 기대고 그대 나 기대고』는 살아남은 자로서 떠난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주어진 하루하루를 받아들여 삶을 사랑으로 채우고자 하는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
나 그대 기대고 그대 나 기대고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