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병상의 아내를 위해 써 내려간 3년 9개월의 순애보
한 남편이 아내의 병상 곁을 지키며 써 내려간, 무려 3년 9개월의 간병 일기이다. 아내가 갑작스레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남편은 매일같이 병원을 찾았다. 코로나19로 면회조차 제한되던 시기에도 병원 문 앞에서 그녀를 위한 편지를 써 전달했다. 저자는 병상에 누운 아내를 향한 애틋한 사랑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기록했다.
고해의 세월(큰글자책) (뇌졸증 아내 수발 3년 9개월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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