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쫓는 사람 그를 쫓는 경찰 (경제지능팀 수사반장이 털어놓는 사기범죄 수사실화)

돈을 쫓는 사람 그를 쫓는 경찰 (경제지능팀 수사반장이 털어놓는 사기범죄 수사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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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70~80년대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보면서 정의의 수사반장을 꿈꿨던 소년이 마침내 수사반장이 되어 해결했던 일곱 가지 지능범죄 사건을 풀어놓은 수사실화이다. 준법이나 윤리 따위 없이 오로지 돈만을 쫓는 범죄자와 첩보, 잠복, 함정, 변장, 추격, 두뇌게임 등으로 그들을 쫓는 수사의 세계가 그대로 그려진다. 지금도 여전히 서울의 일선 경찰서에서 지능범죄팀 수사반장으로 근무하는 저자가 자신이 직접 해결한 사건을 엮은 만큼 사실감과 현장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독자는 마치 책으로 드라마 [수사반장]을 보는 것처럼 손에 땀을 쥐며 범죄자를 수사관과 함께 쫓고, 범인을 검거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특히 소개되는 사건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기범죄의 전형적인 수법을 종류별로 알려주고 있어서 사기당하지 않는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일곱 가지 사건 이면에 흐르는 탐욕의 결과는 우리가 경계하고 성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죽비처럼 후려치며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일곱 가지 사건을 소개하며 사건 전체가 하나같이 빗나간 욕망에서 범죄가 시작되거나 그 욕망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라고 강조한다. 지능범죄자들이 노리는 것 이 바로 인간 누구나 지닌 욕망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저자가 쫓고 쫓기는 범죄와 수사의 세계를 리얼하게 전하면서도 이를 단지 흥미로만 전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이 책이 흥미를 넘어 동료나 예비 경찰관들에게 사명감과 수사기법, 시민들에겐 범죄예방과 시민의 경찰로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저자

김성수

저자김성수는20년간일상적인장소에서벌어지는‘경제·지능’특히‘사기’범죄를전담한수사관이다.현직수사관으로실제자신이맡은사기사건의전말과검거현장의경험담을풀어냄으로써더이상소시민의피해자가나오지않길희망하고있다.

1984년8월순경임용,1991년3월서울지방경찰청산하경찰서의경제팀장과지능팀장으로근무한바있다.현재서울송파경찰서수사과근무,경찰수사연수원외래교수로출강하고있다.

목차

추천사/프롤로그

01자리가사람을만든다?범죄를만드는자리
일확천금을위한꿈의설계/그물에서빠져나간미꾸라지는두번째그물에걸린다/소년의성공적인첫수사브리핑

02작은구멍으로새어나간폭로
칼자루를쥔사나이/메마른부정,양날의검이되어날아오다/빗나간작전/뛰어봤자부처님손바닥안/꼬리가길면잡히는법

03서민경제의말없는잠식자
무형의사기조직,검거의서막이오르다/도깨비를찾아서/서로물고뜯는사기꾼들의세계/드디어밝혀지는도깨비의실체/범죄는또다른범죄를낳고/범죄의소굴로파고들다/은둔의귀재들VS잠복의고수들/어둡고긴터널같던수사를마치고

04내땅같은네땅
숨기려는자와밝히려는자/단순한사건속에숨겨진퍼즐/범죄의퍼즐이맞춰지다/낱낱이벗겨진여죄의베일

05국경도양심도초월한얌체가족
맹수의놀잇감이된전재산/양심을팔아버린유령을잡아라/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그들의뻔뻔한변명

06경제수사팀이밀수까지잡나요?
밀수조직,그추적의시작/수사팀,종로점포의주인이되다/수상한거래와저승사자의방문/다이아몬드를찾아서-은밀한미행/거대보석타운의그림자를밝히다

07사기의특급클래스,자매와사라진금괴
사기계의거물탄생기/유혹의땅에서화려한별을달다/여왕벌의부활,진화를시작하다/조용한언니의반전비밀/응원할자없는게임/또하나의미끼,작은금고장의정체/여전히배고픈자매와욕망의정점/드디어열리는판도라의상자/누구도구제할수없는욕심의대가/모든범죄자들의마지막얼굴

에필로그/책을읽고

출판사 서평

-한편의영화처럼펼쳐지는사기범죄와수사의세계
-이제책으로[수사반장]을만난다

70~80년대MBC드라마[수사반장]을보면서정의의수사반장을꿈꿨던소년이마침내수사반장이되어해결했던일곱가지지능범죄사건을풀어놓은수사실화이다.준법이나윤리따위없이오로지돈만을쫓는범죄자와첩보,잠복,함정,변장,추격,두뇌게임등으로그들을쫓는수사의세계가그대로그려진다.지금도여전히서울의일선경찰서에서지능범죄팀수사반장으로근무하는저자가자신이직접해결한사건을엮은만큼사실감과현장감이그대로살아있다.
독자는마치책으로드라마[수사반장]을보는것처럼손에땀을쥐며범죄자를수사관과함께쫓고,범인을검거하는순간자신도모르게환호성을지르게된다.특히소개되는사건은갈수록지능화되는사기범죄의전형적인수법을종류별로알려주고있어서사기당하지않는유용한정보도얻을수있다.나아가일곱가지사건이면에흐르는탐욕의결과는우리가경계하고성찰해야할것이무엇인지를죽비처럼후려치며알려주고있다.

-범죄자,피해자,수사관,세개의고리로엮은재미와박진감
소개되는사건에서범죄자들의수법은‘어떻게저럴수가’할만큼기상천외하고아찔하다.거기에당하는피해자들을보더라도‘어떻게저렇게당할수가’하겠지만,피해자면면은우리의평범한이웃은물론한때내로라할만큼잘나가던사람들이다.지능범죄자수법에한순간에당하고마는것이다.
이런피해자의면면은범죄앞에누구도자유로울수없음을잘보여줄뿐더러사기범죄피해자를어리석다고손가락질할수없는이유이기도하다.책은범죄와수사뿐만아니라이런피해자의모습도잘그려내어책을보는이들이이런사기범죄에당하지않도록하고있다.
책은이렇게범죄자들의수법,뭐에홀린듯당하고마는피해자들의모습,사회정의라는사명감으로범죄자를쫓는수사의세계를,세개의고리로연결하여현실의일임에도마치잘쓰인한편의시나리오를보는듯흥미와박진감을보여준다.

-사기꾼이노리는건돈이아닌당신의욕망-
저자는일곱가지사건을소개하며사건전체가하나같이빗나간욕망에서범죄가시작되거나그욕망때문에피해를본사례라고강조한다.지능범죄자들이노리는것이바로인간누구나지닌욕망임을잘알기때문이다.저자가쫓고쫓기는범죄와수사의세계를리얼하게전하면서도이를단지흥미로만전하지않는이유도바로이때문이다.
저자는그래서“이책이흥미를넘어동료나예비경찰관들에게사명감과수사기법,시민들에겐범죄예방과시민의경찰로소통하는데도움이되기를바란다”고밝힌다.